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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잡동사니

[캠핑용] 스탠리 푸어오버 (STANLEY POUR OVER SET)

by 멍선생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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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푸어 오버 세트..

이마트에서 할인하길래 냥냥이가(또) 주워왔다.

일단 스탠리컵은 집에서도 잘 쓰고 있어서 거부없이 받아들이긴 했지만, 

밖에서 커피 내려먹을 때 쓰겠다고 구매했지만, 냥냥이가 항상 내려먹는 식이 아닌 다른 방식의 커피추출인 가보다..

항상 먹는 방식은 핸드드립인데, 섬세한 물줄기로 커피의 반응을 살피면서 천천히 추출하는..

항상 보는 주둥이가 얇은 주전자로 물을 넣어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고,

푸어오버는 드리퍼에 담긴 원두가 물에 잠기게 해서 추출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드리퍼에 물을 한번에 왕창 넣어서 커피를 내리냐, 조금씩 넣으면서 커피를 내리냐 의 차이인 듯 하다.

 

일단 스탠리 푸어 오버 세트, 박스 생김새는 이렇다.

흰색이 뭔가 컵이 이뻐보인다.

 

뒷면에는 구성품이 안내가 있다.

컵, 드리퍼, 뚜껑. 이렇게 간단히 있는 듯 하다.

 

따뜻한 물 넣고 ... 사용방법이 써있는데 하얀건 바탕, 다른색은 글씨 인것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박스를 열어보면 위 아래 따로 포장이 되어있다.

컵은 자주 쓸 것 같지만 드리퍼는 잘 안쓸 것 같이 생겼다.

 

1:1의 2등신 의 모습.

드리퍼가 컵 크기만 하다.

 

드리퍼는 이렇게 분해가 된다.

저기 은색 쪽에 원두를 넣고, 윗쪽에 뜨거운물을 정량 부어넣어서 커피를 내려먹는 식인가 보다.

 

이건 컵 뚜껑. 뚜껑에 약간의 틈이 있어서 저 부분으로 마시면 될 듯 하다.

마치 테이크아웃 잔 처럼 만들 수 있게 생겼다.

 

354ml 가 들어간다고 한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에서 1ml 부족하게 들어간다.. 톨사이즈도 안되다니ㅜ

 

합체 시키면 이런 모습. 

밖에서 얼마나 쓸까 싶긴 하지만, 일단 집에서 사용하는 컵으로는 만족 한다.

 

원래는 바깥에 나갈때 드리퍼를 들고나가기 귀찮아서 세트로 된 것을 샀지만,

푸어 오버 방식이라 (구매할 때엔 저게 뭔지 몰랐다!) 냥냥이의 취향에 맞지 않아 드리퍼는 두고 컵만 쓰고 있는 현실이다.

커피 내리는 방식이 다양한데 이거부터 공부를 해야 하나 싶다..

 

컵은 이쁘고 보온/보냉이 좋아서 잘 쓰고 있다!

믿고 쓰는 스탠리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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