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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잡동사니

[잡동사니] 아디다스 COPA SENSE.1 TF (코파 센스)

by 멍선생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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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멍선생의 축구화를 새로 구매했다.

그동안 까만 아디다스 프레데터를 신고 있었는데, 

슬슬 꼬마도 컸고 해서 다시 취미를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샀다.

 

멍선생은 발 볼이 있어서 항상 아디다스만 신어왔는데,

요즘 나오는 축구화들은 모두 볼이 조금 좁게 잡아주는 느낌들이 있었다.

그런데 코파 센스는 재질이 그래서 그런지, 잘 늘어나는 느낌도 있고, 볼도 어느정도 넓었기에 만족스럽다.

 

일단 박스..

아디다스 신발은 오리지널 류 빼고는 이렇게 생긴 박스에 담겨온다.

이게 축구환가 운동환가 열기전까진 모를껄!

 

옆면에 써있는 상품명.

코파센스.1 을 고르려고 그렇게 인터넷을 찾고 기다리고 했었다.

아디다스는 소수점 뒤에 숫자가 커질수록 등급이 내려가는 것이라 한다.

나름 상위권의 제품을 샀다. (멍선생 축구실력은 상위권이 아닌데.ㅋ)

 

매장 처럼 진열해 보았다.

이번 멍선생의 축구화는 짙은 남색.

같은 TF 용으로 까만색과 FG 용으로 빨간색이 있다. 

 

뒷꿈치와 발 등에 푹신푹신하게 완충역할을 해주는 부분이 있다.

일단 등급이 높은거니 발 뒷축이 까지거나 물집이 잡힐일은 없을거라 생각된다.

 

밑창은 이렇게 되어있다.

TF용이라 뽕(?)이 자잘자잘하게 붙어있다.

아무래도 나이가 먹어가면서 스터드가 있는 FG용 보다 이렇게 자잘하게 붙어있는 TF가 무릎과 발목 건강에 좋은 것 같다.

이전에 신던 TF용과 많이 달라보인다. 역시 높은 등급의 축구화인가..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부분. 공을 차는 위치에 적절하게 완충재가 있다.

겉 재질도 가죽류라 발이 큰 사람도 부담없이 늘어날 수 있게 되어 있다.

 

구매 후 한 세네번 신었는데,

아픈 부분 하나 없고, 무게도 적절해서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다.

축구화를 좋은걸 샀으니 열심히 해서 실력도 좋아지길 바라며,

다치지 않게 즐축, 즐풋 해야겠다.

 

구매에 큰 도움 주신 냥냥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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