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루맥스 X48 감성 캠핑 랜턴

사용성 좋은 감성 캠핑 랜턴을 발견하였다.

감사하게도 즐겨찾기 하고있는 루맥스에서 캠핑용 랜턴을 출시한 것.

이전에 감성템으로 루맥스 FL200L을 구비하였지만, 그 보다 조금 더 감성적인 랜턴이라 생각한다.

궁금하니 빨리 개봉하여 사용해보도록 하자.

 

---

1. 포장 & 구성품

 

포장은 다른 제품들과 별 반 다를바 없이 생겼다.

X48, 필라멘트 LED 캠핑 램프. 라는 문구와 박스 측면의 네 가지 특징이 눈에 띈다.

최대 168시간이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캠핑 한번 다녀오면 이것 저것 충전해야되서 바쁜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여러번 다녀와도 충분할 것 같다.

 

구성품을 살펴보자.

정말 심플하게 본체, 충전케이블, 설명서 딱 세 개가 들어있다.

그동안 루맥스 제품은 케이스를 제공해 주었는데, 이번 X48은 아쉽게도 케이스가 없다.

생김새 부터 감성 아이템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

2. 제품 상세 & 사용법

 

충전은 USB-C타입. DC 5V를 지원하고 있다. 요즘 제품에 걸맞는 스펙인 것 같다.

캠핑을 갔을 때 충전을 하려면, 여러가지 타입의 케이블을 챙겨야 하는데,

루맥스의 제품은 USB-C 타입을 지원하고 있어서, 스마트폰 충전기 하나만 챙기면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간단한 설명서. 이것 저것 적혀있다.

설명서가 조금 작지만, 읽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사용법을 쉽게 알 수 있다.

제품 상단에 램프 행거가 있어서 캠핑 나갔을 때 행거에 걸거나, 텐트 내부 상단에 걸어둘 수 있다.

 

감성적인 황색광, 실용적인 백색광, 자연스러운 황색+백색광 조합으로 총 3가지 라이트 모드를 지원한다.

랜턴 상단의 전원 버튼을 살짝 눌러주기만 하면 모드 변경이 된다.

 

전원 버튼을 돌려주면 밝기도 설정할 수 있다.

설명서에 전원 [버튼]이 아닌 전원 [다이얼]로 적혀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간편하게 돌려주기만 하면 밝기가 조절된다.

 

이에 더하여 하단에 논슬립패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테이블에서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점,

랜턴 구성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바닥에 떨어뜨려도 투명한 부분이 깨지지 않아 안전하다는 점이

이 랜턴의 큰 장점들이라 생각된다.

 

---

3. 사용 후기

 

생각보다 밝기가 밝아서 어두운 밤에 쓰기 좋다.

어른들의 캠핑 감성을 위한 아이템으로 알맞춤 인 것 같다.

야밤에 이런 조명을 켜 두고 맥주 한잔이란...

 

또,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를 위한 조명이 될 수 있다.

조명이 너무 밝으면 눈이 아프기 마련인데,

X48은 적절한 밝기로 야외나 실내의 어두운 곳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도와준다.

캠핑가서 어두워지면 아이들을 놀아주기 힘든데, 이 랜턴만 있으면 그 걱정은 해결 될 것 같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내부 LED 주변만 유리고, 겉의 구성품들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깨질 위험이 없다.

논슬립 패드도 장착하고 있어서, 야외 테이블이나 실내에서 감성 조명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다.

특히 아이들 재워놓고 맥주 한잔 하고 싶을 때 이 랜턴을 살짝 켜 두고 늦은 밤을 즐기기에 딱 좋은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너무 만족스러운 감성 랜턴,  루맥스 X48 이다.

---

구매 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https://smartstore.naver.com/fusionfnc/products/7362707783

루맥스 X48 충전식 LED조명 감성 캠핑랜턴 스탠드램프 : 퓨전에프앤씨

 

- 퓨전에프앤씨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 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