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부산밀면, 오포 태전고산 주변 밥집

 

집 근처에서도 부산 밀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부산음식을 좋아하는 냥냥이가 집 근처에서 간단히 먹을 음식점을 찾다가 발견한 부산 밀면 집.

점심에 살짝 방문하여 식사 후 기억을 더듬어 음식점에 대한 기록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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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오포 도서관 건너편에 위치한 이곳.

태전-고산지구 근처에 있지만 아직도 시골같은 동네를 지나가다 보면 있다.

주차장은 따로 없다. 건물 앞에 두 대 정도 주차하거나, 오포 도서관에 차를 두고 와야 할 것 같다.

 

2차선 도로에 이렇게 하얀 간판이 있다.

네비게이션을 봐도 살짝 지나칠 정도이니 눈을 크게 뜨고 천천히 지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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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내 & 메뉴

 

실내는 대충 4인 테이블로 16개 정도 있었다.

아무래도 국수집이다 보니 회전률이 높고, 단체손님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인 듯 하다.

 

메뉴는 가게 이름에 걸맞게 밀면이 주력이다.

가격도 1만원 이하로 요즘 물가에 비해 착한 가격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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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음식

 

배고픈 꼬마를 먹이기 위해 급하게 주문하고 급하게 먹느라 사진을 대충찍었다.

여름에 먹기에 딱 좋게 얼어있는 육수, 쫄깃한 식감의 면과 만두.

꼬마가 먹을 수 있게 물밀면은 양념을 따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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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기

 

부산에 갔다온지 오래되어서 밀면 맛이 살짝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부산과 연고가 없는 이곳에서 밀면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더운 여름에 냉면이 지겹다 하면 이곳을 한번 방문 해도 좋을 것 같다.

 

주차가 힘든 것 빼곤 괜찮았던 국수집.

 

사진이 부실해서 허술한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