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이배재 직화쌈밥, 간단히 식사 하기 좋은 쌈밥집

 

그동안 모아둔 밥집 리스트 대방출 중.

오늘 리뷰할 곳은 경기 광주 목현동, 이배재고개 가는 길에 위치한 쌈밥집이다.

예전엔 쌈밥집이 그래도 몇 군데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거의 없어진 것 같다.

마침 집 근처에 있길래 오랫만에 쌈밥을 맛보러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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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탄벌동 보건소 쪽에서 성남 공단쪽으로 넘어가는 이배재 고개에 위치하고 있다.

길 많이 막히기로 유명한 목현동. 이곳에 들어가려면 아무래도 광주에서 성남으로 넘어가는 길 보단,

성남에서 광주로 넘어오는 길에서 들어가는 것이 편하다.

 

길 옆에 이런 오래된 간판이 있는데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건물이 약간 언덕위에 있는데, 주차는 언덕 위로 올라와서 식당 앞에 해도 되고,

식당과 길 사이에 약간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 바로 주차를 해도 된다.

이곳은 차가 수시로 다니므로 진-출입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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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내

 

식당으로 들어가며,, 이곳은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 신고 들어가야 한다.

마침 슬리퍼는 가게에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신발만 잘 벗어 두면 된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렇게 테이블이 있다. 단체손님도 어느 정도 커버 가능한 듯.

위에 환풍기가 있는 것을 봐선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입구에 저런 사진이. 주방장님이 정말 직화로 고기를 구워주는 듯하다. 하필 불 사진 밑에 아이스크림이 있다.

아이스크림은 현금결제 시 1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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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뉴 & 음식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이 보인다.

무엇을 시켜도 쌈, 밥, 칼국수는 무한리필이라고 적혀있다.

칼국수는 벨을 누르고, 나머지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점심특선 메뉴가 따로 있다.

간단히 먹을 것이므로 1번 제육 직화 쌈밥을 시켰다.

맛있게 먹는 방법도 친절히 식탁에 붙어있다. 참고하도록 하자.

 

시킨 메뉴가 나왔다. 먼저 칼국수 메뉴.

육수가 끓으면 칼국수를 넣어주면 된다.

 

직화 제육 메뉴.

꼬마 없이 먹는 점심시간이라 매운 것을 시켰다. 꼬마는 언제 매운 것을 먹으려나..

저 많은 쌈채소는 무한리필이다. 쌈 좋아하는 사람에겐 최고의 집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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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기

 

가끔 음식점에서 제육을 시켜먹으면 조미료 특유의 맛이 느껴지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직화로 요리를 해서 인지, 제육에 불맛이 가득하다.

또, 쌈이 종류별로 무한리필이기 때문에 제육을 다 먹을 때까지 신나게 먹을 수 있다.

만약 쌈과 제육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칼국수를 무한으로 시켜먹어도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선택권이 넓어서 좋다.

 

다른 반찬은 거창하진 않지만, 메인 반찬과 무한리필의 쌈채소가 있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이곳.

 

위치가 목현동 이배재고개에 있어서 차가 막히는 시간에 가면 들어가기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경기 광주에서 점심 먹으러 다니기 좋은 식당이라 생각한다.

 

쌈밥이 생각날 때 가끔 들리는 이곳, 경기 광주 이배재 직화 쌈밥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