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케이스가 너무 더러워진 것 같아서 새로운 케이스를 구매해 보았다.
플립 시리즈는 힌지가 생명이란 생각에 이번에도 구매한 것은 힌지보호 케이스.
주변 사람들의 플립이 힌지가 망가져서 큰 돈이 나갔던 것을 생각하면,, 이정도 보호해주는 것은 옳바르다 생각하여 준비를 해 보았다.
1. 기존 케이스
새 케이스를 뜯기 전에.. 기존 케이스의 상태를 알아보도록 하자.
K-Max의 제품.
구매할 때에는 색이 이뻤던 것 같은데, 매일 손에 들고 다니고, 주머니에 넣고 어디 올려놓고 하다보니 이렇게 더러워진 것을 볼 수 있다.
다시봐도 바꿔줄 때가 된 것 같다. 빠르게 구매하길 잘 한것 같다.
이전에 쓰던 K-Max 제품의 링크는 아래.
2023.01.02 - [멍선생 잡동사니] - [잡동사니] K-Max 갤럭시 z플립4 힌지 보호 케이스
2. 생김새
오랫만에 뜯어보는 잡동사니 제품.
일단 박스는 뭐. . 다른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심플하게 되어있다.
이번엔 손때가 안보이는 까만색으로 구매를 해 보았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상판, 하판이 나뉘어서 포장되어 있다.
새 제품이라 그런지 힌지보호부분이 아직 뻣뻣한 것을 볼 수 있다.
힌지보호 커버의 홈을 하단부분에 맞추어 놓으면 장착 준비 끝.
이전에 쓰던 K-Max 제품과 비교를 해보자.
K-Max 제품은 힌지보호 커버가 상판에만 붙어있는 구조여서, 처음 쓸 때 힌지보호 부분이 잘 안접혀 들어가는것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 제품은 하단 부분에 걸쳐져있기 때문에 힌지 보호부분이 떠버리는 그런 오류를 개선했다?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서로 다른 회사임에도 유사하게 생긴 케이스.. 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3. 장착
이제 장착을 해보도록 하자.
멍선생의 폰은 흰색인데, 이렇게 케이스를 장착하고 나니 원래 까만색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 케이스는 무광이다. 광택이 있으면 뭔가 손에서 미끄러져서 떨어질 것 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무광으로 했다.
힌지보호 부분과 접었을 때의 모습.
하단 부분에 힌지보호 커버가 연결되는 구조여서 그런지 이전에 쓰던 것에 비해 힌지 커버가 붕 떠있지 않다.
뒷면이 조금 두꺼워져서 그런지 전에 쓰던 것보단 조금 두꺼워진 느낌.
4. 후기
사실.. 장착은 한참~ 전에 했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다.
사용하는 동안 꽤나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다.
검은색이어서 책상에 놓아두어도, 주머니에 넣었다 빼어도, 손에 하루종일 들고있어도 때가 타는 느낌은 딱히 들지 않았다.
케이스 내구성도 좋았다. 여러번 손에서 미끄러져서 떨어뜨렸음에도 힌지보호가 잘 되었고.. 운이 나쁘게 커버가 없는 쪽으로 떨어지면 보호가 안된다는 사실은 잊지 않았으면 한다.
그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힌지보호커버가 처음 장착 때 부터 붕 뜨지 않았다는 점!
나름 쓸만한 아라리의 케이스였다.
+ 갤럭시도 아이폰처럼 이쁜 케이스좀 나왔으면 좋겠다.
항상 아저씨거 같네.. (아저씨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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