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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잡동사니

[잡동사니] 큐티 진공 유치 보관함

by 멍선생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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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세의 꼬마이빨이 빠지기 시작한 23년 5월.

벌써 1년이나 된 물건의 리뷰를 지금 한다.. ㅋㅋㅋ

 


1. 포장

구매할 당시 저렴하고 괜찮았던? 제품으로 고른 냥냥이.

항상 결정은 냥냥이, 결제는 멍선생이 하는 그런 구조의 집안이다.

 

깔끔한 박스에 포장이 되어 온 케이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스티커와 본체, 이빨을 넣는 개별 통이 준비되어 있다.

개별 통은 흔들리지 않도록 박스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상품이 흔들려오는일은 없다.

 

 


2. 상세

 

자세히 보도록 하자.

스티커에 있는 색처럼 각 통마다 색이 다르다. 꼭 1:1로 대응되는 것은 아닌 것 같은게, 스티커엔 노란색이 없다!

각 케이스의 뚜껑은 귀여운 토끼귀 처럼 되어있다.

 

스티커도 자세히 보도록 하자.

윗니, 아랫니 나뉘어져 있고, 부위별로도 적혀있기 때문에 나중에 이게 어떤 이빨이었는지 기억하기 쉽게 되어있다.

이가 하나 빠질때 마다 위에 보았던 개별 케이스에 스티커를 붙여주면 된다.

 

개별 케이스가 들어갈 본체.

가운데가 투명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별 케이스가 잘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다.

하나하나 이가 빠질 때 마다 넣어도 되고,, 취향것 사용하면 될 것이다.

귀여운 미키마우스와 모양이 비슷하다. 

 

 

본체 아래를 보면 케이스를 열 수 있는 곳이 있다. 밀어주면 열리고 닫히는 구조이다.

내용물이 빠지지 않게 꼭 닫혔는지 확인 한 후에 세워두면 될 것이다.

 

 


3. 사용

 

이걸 왜 찍나 모르겠지만...

구매하면서 뺀 아랫쪽 앞니 두개. 유치라서 그런지 뿌리도 없고, 엄청나게 작다.

예전에 멍선생이 교정하면서 뽑았던 어금니 생각하면... 절반도 안되는 크기?

 

 

본인 이를 집어넣어서 아쉬운건지? 좋은건지? 들고 구경하고 있는 꼬마.

어딘가 정리하고, 뽑을 때 마다 찾아서 케이스를 만들기 귀찮아서 한번에 다 만들어 놓고 본체에 넣어두었다.

치과에서 뽑아서 가져올 때 마다 하나씩 찾아서 넣어주어야겠다.

 


4. 후기

 

구매하고 1년이 다 되 가는 시점.

벌써 아랫니에선 큰앞니 2개, 작은앞니 2개, 윗니에선 큰앞니 1개가 빠진 꼬마.

빠질 때 마다 옆에 붙어있던 유치들이 썩은게 보여서 썩 좋진 않지만, 그래도 벌써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나이가 되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이가 썩지 않게 양치를 좀 더 잘 했으면 좋으련만, 아빠가 도와준다그래도 혼자할 수 있다고 도망가서 대충하는 꼬마를 어찌할지....  감시감독을 조금 더 강하게 해야할 것 같기도 ㅎㅎㅎ

 

 

매번 글을 미루다 보니 이렇게 오래된 글만 작성하게 되는 멍선생. 아직 쓸 게 많은데, 분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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