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제네시스 웰컴기프트
GV60을 구입하고 나서 약 한달정도 있다가 받은 웰컴기프트.
예전에 투싼을 구입하였을 땐 안줬던 것 같은데.. 역시 프리미엄 브랜드?!
외제차를 구매한 것 처럼 웰컴기프트를 받으니 기분이 묘하다.
1. 구성품
배송된 물품을 열어보자.
멍선생이 신청한 것은 텀블러 + 장우산 + 카드지갑 + 키링 조합이다.
각 물품에대한 사용법을 적은 안내장이 하나 같이 오기 때문에 한번 읽어보면 좋다.
셀렉션A에 대한 전체 품목도 안내되어 있다.
차 키에 키링을 거는 방법도 알려준다..
멍선생은 따로 키케이스를 쓰고 있기 때문에 카드지갑에 키링을 연결하였다.
텀블러 사용법과 우산 펴는 법도 알려준다. ㅎㅎ
2. 품목 상세
각 품목은 이렇게 포장되어 온다.
우산. 벤츠의 골프우산이 살짝 생각난다. 장우산이 필요하긴 했지만, 언제 쓸지 모르겠다.
우산 옆의 가방을 열어보면 이렇게 세가지 품목이 들어있다.
텀블러와, 봉투에 쌓여져 있는 키링 & 카드지갑.
텀블러의 모양.
포장지로 쌓여 있어서 인지 먼지가 많이 묻어있다. 빨리 설거지 해줘야 할 듯.
심플한게 커피먹기 좋을 듯 하다.
텀블러 상부.
안내되어 있는 것 처럼 한쪽을 살짝 눌러주면 뚜껑이 기울어지게 되어 내용물이 나오는 구조로 되어있다.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차 필터가 있다.
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도 사용하기 좋을 듯 하다. 내부도 한번 슬쩍. 구경하고 닫아본다.
텀블러의 전체 모습.
멍선생은 차를 잘 먹진 않으니.. 언젠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넣어 다닐 것 같다.
마지막으로 키링과 카드지갑.
색상을 선택했던 것 같은데, 때가 많이 타도 티 안나는 색상으로 하였다.
카드는 총 두장이 들어간다.
회사에 들고다닐까 고민했지만, 여기에 자주 사용하는 전기차 충전카드 몇 장 꽂어서 차에 넣어 둘 계획이다.
여기도 택에 GENESIS 문구가 적혀있다.
로고가 아닌 문구가 적혀있어서 시중에서 파는 느낌도 나는 것 같기도 하다.
키링에는 로고가 박혀있다.
제네시스로고. 이렇게 자동차가 아닌 다른 물품에 붙어있어도 촌스럽지 않은 듯.
3. 후기
살면서 웰컴기프트 처음받아보았다.
멍선생이 거금을 주고 차를 산 것은 이번이 세 번째 이다.
첫 차는 모닝 중고차.. 당연히 웰컴기프트 없었다.
두 번째 차는 투싼. 이것도 웰컴기프트는 없었다.
세 번째. GV60. 국산임에도 웰컴기프트를 주네..? 신기하다. 다른 현대-기아 차량도 주려나...
우산과 텀블러는 아직 사용해보질 않아서 어떤진 모르겠다.
카드지갑은 들고다니면서 쓸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충전용 회원카드를 넣어두어서 차에 두었다.
사실 카드지갑 들고다녀도 좋을 것 같긴 한데..ㅎㅎ
어찌되었든, 실용적인 물건들로 기프트를 받았다. 요긴하게 써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