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유피 홈백 핸드 청소기 eufy HomeVac H11

오랫만에 잡템 구매.

꼬마가 자꾸 멍선생의 다이슨을 뺏어가길래 차량용으로 쓸 겸 꼬마용으로 하나 구매했다.

가볍고 저렴(?)한 핸드 청소기. eqfy HomeVac H11이다.

 

박스부터 심플해 보인다. 개봉해보자.

 

옆면에는 제품 설명이 간략히 적혀있다.

본체와 2 in 1 Crevice Tool, micro 5pin USB가 있다.

충전기가 micro 5pin 이라니 약간 실망스럽다.

 

개봉 박두.

뚜겅을 열면 안에 한번 더 포장되어 있다.

본인 청소기라고 와서 챙기는 꼬마. 후다닥 뜯어서 줘야곘다.
포장은 본체, 노즐, 충전선, 설명서 따로따로 되어있다.

 

본체의 모습이다.

앞에 흡입구에 컵 같이 뚜껑이 닫혀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잘 닫아놓도록 하자.

버튼은 전원버튼 하나이다. 버튼 아래쪽으로 배터리 상태 표시가 있다.

 

흡입구 마개를 열어보자.

깔끔하게 생긴 흡입구이다. 여기저기 청소하기에 편한 모양새이다.

 

추가 노즐을 장착해 보았다.

좁은 틈 도 청소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장착하고 분리는 흡입구에 잘 맞추어서 꽂고 뽑으면 된다.

 

먼지통 청소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흡입구 밑에 o 표시가 있는데, 본체와 맞추어 돌려주면 빠진다.

 

각각 분리가 되는데, 필터 부분은 돌려서 잘 빼주어야 한다.

왠지 힘주면 부서질 것 만 같아 보이는 ..ㅎㅎㅎㅎ

 

전원을 켜면 배터리 표시등에 한칸 들어온다.

처음 배송오면 한 칸 정도 여유분을 주나 보다.

 

충전은 정말 아쉽게 micro 5 pin 이다.

USB-C 타입이면 얼마나 좋을까 ㅜ

 

직접 시운전 보는 청속이오너 꼬마(5세). 마음에 드나보다.

 

 

사용 후기..

-- 장점

- 차량용으로 쓰기 좋음

- 집에서 간단히 아이들 과자 먹다 흘린 것 청소하기 좋음

- 아이가 들고 청소하기 좋음

- 먼지 통 청소하기 쉬훔

-- 단점

- 먼지통에서 가끔 먼지가 역류하므로 뚜껑을 꼭 잘 닫아야함

- 청소기 뚜껑이 컵 같아서 사람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 필요

- 충전기가 micro 5 pin...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미니 핸디 청소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