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쯔음 해서 은행 업무볼겸 점심식사하러 동네를 배회했다.
오늘은 탄벌동 우리은행 옆에있는 곽만근 갈비탕을 방문해 보았다.
그 뒤에 있는 교동짬뽕집은 자주갔는데, 오며가며 많이 본 밥집을 오늘 처음 들어가봤다.
위치는 여기.
멍선생 집에서 차타면 5분, 걸으면 빠른걸음으로 20분 정도 거리다.
운동도 좀 할겸 시간을 투자해보았다.
오늘도 대충 갔다오느라 가게 외부를 찍는걸 깜빡.. 로드뷰로 대체해본다.
주차장은 음식점과 우리은행 사이 길로 들어가서 교동짬뽕 옆 공터에 주차하면 될 것 같다.
내부는 이렇게. 딱 점심먹고 나오기 좋게 생겼다.
약간 늦은 점심시간이긴 했지만, 손님이 듬성듬성 있었다.
멍선생은 갈비탕과 얼큰 갈비탕을 시켰다.
일단 나오는 기본반찬.. 다른 갈비탕집에 비해 뭔가 많이나온다.
일반적인 갈비탕 집 가면 깍두기 김치 끝 이었던 것 같은데 ㅎㅎ
그리고 특이한 점이 갈비탕에 갈빗대 대신 반찬으로 따로 나온다는 점.
이 부분을 모르고 간 사람들이 많이들 당황해 한다고 한다.
갈비는 전체 반찬중에 까만 접시에 저렇게 나온다.
왼쪽은 일반 갈비탕, 오른쪽은 얼큰갈비탕.
얼큰 갈비탕 맛은 얼큰한 육개장 같은 느낌이다.
내용물은 이렇게..
당면과 잘 잘려진 갈비살들이 들어있다.
다시한번 ..갈빗대는 밑반찬으로 나온다..
밑반찬이 적절히 많아서 괜찮았던 갈비탕.
갈빗대를 뜯어야 하는 그런 수고로움 없는 갈비탕집이었다.
아이랑 같이가면 밥 먹이기 편할 것 같은 느낌의 밥 집.
점심으로 먹기 좋은 동네 맛집이었다.
갈빗대는 밑반찬으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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