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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먹거리

[경기광주] 탄벌동 고궁 한정식부페

by 멍선생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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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음식점이 생겼다. 음식 장사가 잘 안되는 위친데도 생겼다.

아파트 공사장이 2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원래 갑오징언가 무슨 음식점이 있는 자리였지만,

지나가다가 들리기도 좀 그렇고, 아파트에서 내려와서 먹기에도 너무 큰길가 옆에라 조금 부담스런 위치였는데,

여기에 다른곳에 있던 한정식부페가 이사를 왔다.

 

재택근무를하면서 점심을 처리하기 조금 귀찮았는데, 딱 알맞은 음식점이 들어온 것 같아서 한번 방문해 보았다.

위치는 여기.

 

길가에 이렇게 하얀색 간판이 있다. 

버스정류장 뒤로 주차장은 건물 옆으로 있다. 멍선생은 걸어서 갈 수 있기에 후다닥 점심시간에 방문했다.

 

식사시간은 이렇게.. 새벽부터 저녁시간까지 딱 장사한다.

일요일은 쉰다고 한다.

 

오픈한지는 꽤 되었지만 맛이 어떨지 궁금증을 2달동안 갖고 있다가 이제 방문했다.

1인 7000원이면 꽤나 저렴한 듯 하다.

 

실내는 이렇게 생겼다.

예상대로 공사하는 분들이 많이 와 계셨다. 딱 함바집 같은 느낌.

 

소인은 가격이 더 저렴하다.

주류도 팔긴 하지만, 대낮부터 술은 먹지 않는다..

 

날마다 메인 반찬은 다르다고 한다.

이날은 메인반찬은 훈제오리와 두부조림이었다.

 

이렇게 잔치국수도 있고, 작은 컵라면도 있다.

7천원에 엄청 배터지게 먹고 나올 수 있는 곳.

 

음식 배식하는 곳은 이렇게.. 멀리서찍었다.

접시를 들고 사진찍기가 조금 눈치보여서 대충 찍었다..ㅎ

 

 

집밥 대신 점심 처리하기 딱 좋은 곳이다.

점심에 공사장에서 일하시는분들도 많이와서 반찬 순환도 빠르고, 테이블 전환도 빠르다.

맛도 꽤 괜찮은 이곳..

 

이후에 한번 더 방문 했지만, 날짜를 잘못 골라 갔는지 메인반찬이 그대로였다 ㅜ

다음 방문때는 메인반찬이 바뀌었길 바라며 ㅎㅎ

 

점심에 이것 저것 반찬을 먹고싶다면, 이곳이 딱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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