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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일상

[이천] 시몬스 테라스 & 이코복스 커피

by 멍선생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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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도 더 지난 후기...

12월 초, 아직 추워지기 전인 겨울에 꼬마를 데리고 색다른 곳으로 나들이를 갔다.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 & 이코복스커피'.

 

위치는 이천 테르메덴 옆에 있다.

이코복스커피를 찾으면 서울에도 여러군데 있어서 찾기 힘들 것 같다.

시몬스 테라스를 찾으면 하나만 나온다.

 

우리는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내부 주차장은 이미 만차여서, 바로 옆에 있는 시몬스 공장 내에 주차를 했다.

 

실외에는 겨울이라 그런지 건물과 건물 사이에 여러 등을 걸어 놓았다.

밤에 보면 정말 이쁠 것 같다.

 

일단 실외에서 돌아다니는 꼬마의 발걸음을 따라가 보니 .. 건물 밑으로 길이 하나 있다. 

따라가보자.

건물 밑의 길을 지나서 나오니, 우리가 주차한 시몬스 공장이 보인다.

그리고 그 앞으로는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미 다른 가족들도 아이들과 함께 놀고 있는것이 보였다.

 

발빠른 꼬마를 따라 가보니, 모래도 하얀것이 크리스마스 트리도있고~

모래를 본 꼬마가 그냥 지나갈 일이 없다.

신나게 손으로 만지고 발로 밟고 하는데, 신난게 꼬마 하나는 아니었나보다ㅎㅎ

#엄마의 개인생활 #패러디

 

신나게 꼬마를 쫓아다니며 놀고 나니, 이제 들어가 보자 한다.

건물은 총 3개가 연결되어 있는 모양이다.

하나는 이코복스커피, 하나는 침대 상담실? 하나는 전시장? 이었다.

가구에 관심없는 꼬마는 역시나 빨리빨리 지나가보자 한다..

1층에 호텔룸을 꾸며놓은곳?인가 있었는데, 구경을 해보지도 못했다 ㅜㅜ

전시된 침대를 쭉 보고 나오니

무엇인가 있나보다. 꼬마가 쪼르르 달려가서 냥냥이와 보고있다.

매트리스 내구도 테스트가 보인다.

건물에 둘려쌓여서 아늑한? 공간이다.

우리가 조금 더 일찍오고 날씨가 따듯했으면 아이들이 많이 뛰어놀만한 곳이다.

여기는 특별전시장 같은 느낌이다.

HIPPOP이라고 써있길래 들어가봤는데 예술품? 현대미술? 그런것이 전시되어 있었던 것 같다.

 

시몬스는 구경을 다 했으니 이제 커피를 먹어보자..

이코복스커피. 실외에 사람들이 많이 없다 했는데, 다 여기에서 커피를 먹고 있었나보다.

앉을 자리가 없어서 컵을 들고 조금 기다렸다.

신기하게 커피를 매장 가운데에서 내려주고 있다.

구석진 곳에 따로 커피 내리는 공간도 있었다.

1층엔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올라와보니 계단 옆으로 나무들이 많다.

우리가 시킨건 후기에 많이 있는 핫초코와 항상먹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꼬마커피인 레몬차 이다.

그냥 한번 찍어봤다.

 

커피맛은 음.. 그냥 그렇다. 다른 곳과 별 차이 없는 듯 하다.

 

외부에 꼬마가 놀기 좋은 모래놀이터가 좋았다.

특이한 컨샙의 카페 정도.

 

+ 테슬라 충전기가 있어서 테슬라 오너가 놀러오기 좋을듯.

 

 

마지막으로 꼬마 먹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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