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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일상

[경기광주] 태전동 키즈카페 베베블랑

by 멍선생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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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 토요일은 냥냥이의 출근으로 인하여 멍선생과 꼬마는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항상 집에서만 놀다가, 꼬마 컨디션도 좋고 날도 좋고 해서 한번 용기를 내보았다.

 

"꼬맹아 키즈카페가자~" 하니 냉큼 따라 나서는 꼬마..ㅋ

아빠랑 단 둘이 놀러나가기도 하고 많이컸다..

 

그래도 혼자 차를 태워가는 것은 무서워서 최대한 집 근처의 키즈카페로 데려갔다.

 

경기도 광주 태전동의 키즈카페 베베블랑 이다.

장소는 요기. 태전지구 해링턴 옆에 있다.

 

아침에 준비되는 대로 빠르게 나와서 도착하니 10시 반.

우리가 오픈 첫 손님이다. ㅎㅎ

꼬마 혼자만의 놀이터다 ㅎㅎ 다음 손님은 30분정도 뒤부터 한 팀 씩 들어왔다.

아무도 없는 홀에서 붕붕카 타고 달려도보고~

 

집에 없는 편백나무 놀이터에서도 신나게놀고~

 

장난감도 가지고 놀아보고~~

(집에 자동차랑 너무 많아서 키즈카페에 있는 자동차들은 한두번 만지고 말더라는...)

 

낚시하는 것도 구경하고~~

낚시는 안하고 구멍으로 밑에만 구경한다..ㅋㅋ 뭐가있나~

 

볼 풀장에도 가보고~ 했지만 놀진 않았다

 

 

아무도 없는 트램펄린도 가봤지만~

이때는 무서워서 들어가보질 않았다..ㅋ

 

점심은 피자를 시켜먹었는데,

음.. 생각보다 짜다..ㅜㅜ 다음엔 볶음밥을 시켜먹어봐야겠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애들 놀이터가 잘 안보였는데,

카운터 위에 달린 모니터에 각 각 방들이 cctv로 보이고 있었다.

우리 꼬마가 뭐하나 보여서 안심.ㅎ

 

 

영업시간은 10시30분~20시 까지다.

사람 없는시간에 꼬마와 잘 놀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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