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상대원 공단에서 이배재고개를 넘어 오면 먹거리가 많다.
멍선생은 경기광주에 거주하는 관계로 요 이배재고개 넘어에 살지만,
이쪽은 차가 항상 막혀서 잘 오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맨날 가던 밥집들은 지겨우므로 새로 검색해서 알아낸 고깃집!
(집 앞에 고깃집이 문을 닫는바람에 나름 멀리 나온 것 도 있다.)
이름은 목현동 고깃집. 위치도 목현동에 있다.
목현동의 음식점들은 모두 길 옆에 붙어있어서 잠시 한눈팔면 스윽 지나가게 되버린다.
눈을 크게 잘 뜨고 지나가면서 언능 들어가야한다는 점..
광주에서 목현동을 통해 성남으로 넘어가는 길에서 들어가는 것이 편하다.
성남에서 광주로 넘어오는 길에서는 건너편에 있기 때문에 들어가기 여간 쉬운게 아니다.
요렇게 건물 1층에 있다.
주차는 한 4대 정도 될 것 같다.
메뉴를 보자.
가격이 나름 착한 것 같다. 세트가 3만원인데 300g 이니깐.. 혼자먹어야겠군 ㅎ
실내에는 좌식 8인 4팀정도의 테이블과 입식 4인 6팀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손님들이 있어서 실내 사진은 패스..
여러가지 반찬들이 준비되어있는데 셀프로 떠다 먹어도 될 것 같아 보인다.
사실 사장님이 다 해주셔서 셀프로 할 일이 없었다..ㅎ
상차림을 받아보았다.
이것저것 찍어먹을 수 있는 장과 상추와 명이나물 등등 알찬 반찬 구성이다ㅣ
불판에는 구워먹을 마늘과 +1 (뭐라 부르는지..) 이 올라간다.
고기는 300g, 예상한 대로 나 혼자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이것저것 부위를 주기때문에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다.
꼬마 밥 먹이기에 좋은 두꼐로 고기가 나와서 먹기엔 편했다.
(딱 안주거리로 먹으면 좋을 양이다 ㅎㅎㅎㅎ )
나오는 길에 명함이 있어 찍어보았다.
고기를 많이 먹는사람들에겐 부족한 양의 고깃집이다.
안주 삼아 고기를 먹기엔 좋다. (분위기도 괜찮다)
위치가 멍선생은 꼭 차를 타고가야 해서 술을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ㅎ
목현동에 숨은(?) 고기 맛집 이라 해도 될 듯하다.
(사실 이후에 몇 번 더 방문 해서 식사를 하였다 ㅎ)
ps. 사장님이 엄청나게 친절하시다. !!!
목현동고깃집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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