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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잡동사니

[잡동사니] 카시트 발판 니가드키즈3

by 멍선생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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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꼬마가 차에 카시트가 불편하다며 칭얼칭얼 거렸다.

무엇이 문제인가 싶어서 이리저리 보다보니,

다리길이가 애매해서 무릎이 접히질 않아 공중에 붕 뜨고 있는 것을 발견 하였다.

그래서 발판을 사주면 카시트에 잘 앉아있을까 해서 하나 구매해보았다. (언제나 구매는 냥냥이가)

 

니가드키즈3. 무릎보호카시트발판이라고 한다.

박스 뒷면에는 설치법이 설명되어있다.

 

발판, 중앙 조절봉, 설명서, 카시트 밑에 들어가는 장착판으로 구성되어있다.

ISOFIX에 후크로 고정하면 된다.

(ISOFIX가 없는 경우에는 저 장착클립으로 고정시키면 된다한다.)

 

조립을 해보자.

초록색 부분을 열고 닫아서 위치를 고정시키는 것이다.

 

아이 키에 따라 발 받침판을 장착판 위에 넣느냐 밑에 넣느냐가 결정되는데, 꼬마는 주니어카시트(5세이상)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장착판 밑으로 발 받침판을 넣었다.

요렇게 구멍에 맞추어 넣으면 끝.!

 

만약 유아(4세 이하)일 떄는 이렇게 장착판 위로 발받침판을 장착하여 사용하면 된다.

각도도 조절된다.

 

마지막으로 ISOFIX와 고정시킬 끈을 넣어보자.

클립을 넣고 끈을 조절하면 된다.

 

최종적으로 장착한 모습이다.

발을 올려놓으라 했더니 올리질 않는다 ... 하여간  (그냥 카시트에 앉기 싫었던 것....)

 

멍선생의 차가 두대여서 필요한 물품이었다.

마실 및 출퇴근용 차량은 크기가 작은 미니라 뒷좌석에 큰 카시트를 놓질 못했는데,

그래서 꼬마가 엉덩이가 작다는둥 좁다는둥 뭐.. 그런 핑계를 대서 발이라도 올려놓으라고 장착했다.

 

- 장착 전 카시트는 꼭 탈거 한 후에 해야한다. 니가드키즈 장착 후 카시트를 장착할 것!

- 높이조절은 언제나 저 초록색 클립을 열면 할 수 있다. (꽤나 뻑뻑하다!)

- 아이가 카시트에 앉지 않으면 약간 붕 뜨는 감이 있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다.

- 실내 청소할 때 탈착할 것이 하나 더 늘어나서 힘들다.

- 꼬마가 만족한다.

 

이상 니가드키즈3 개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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