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레노버 ThinkVision T27i-10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장만했으니 이젠 모니터가 필요할 때다.

 

기존에 멍선생의 처제에게 24인치 모니터를 빌려서 쓰긴 했지만,

언제까지 빌려쓸 수만은 없어서 하나 하나 구입했다.

(지인찬스로 레노버를 자꾸 구매하게 되는 멍선생, 이젠 해당 루트도 끊겼다)

 

레노버 ThinkVision T27i-10. 27인치 모니터.

사실 여러 모니터업체가 있어서 비교해보고 살 법 했지만, 지인 찬스로 레노버제품을 구매하였다. 

 

 

 

27인치라 그런지 엄청 크다. (회사에는 32인치 모니터도 돌아다니던데...)

박스를 열어보면 상단에 조립방법이 적혀있다.

 

 

 

상자를 열어보면 스티로폼 상단에는 각종 케이블과 받침대가,

스티로폼 하단에는 모니터패널이 들어있다.

꺼내고보니 모니터가 더 커보인다..

 

 

 

본격적으로 모니터를 조립해보자.

먼저 모니터 암 부터 조립을 해본다.

홈에 맞추어 윗부분을 끼운 다음에 아랫부분을 넣으면 된다.

 

 

 

그 다음은 받침대를 연결해보자.

구멍에 맞추어 잘 꽂아 넣은 다음에, 받침대 하단의 나사를 돌리면 된다.

 

 

 

레노버제품은 특이하게 모니터에 USB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케이블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연결하면 모니터 뒷편의 USB허브를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의 USB허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니터에 전용 케이블을 연결해야 한다.

HDMI 케이블을 연결하는 부분의 가장 바깥쪽에 SS- 라고 적혀있는 곳에 전용 케이블을 연결해야 한다.

일단 멍선생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패스..

 

 

 

PC 옆에 올려놓고보니 되게 큰 것 같다..

 

 

 

책상에 노트북을 올려두고 작업을하면 화면이 작아서 조금 보기 힘들었는데,

이젠 27인치 모니터로 (너무)크게 보여서 작업하기 훨씬 수월해 진 것 같다.ㅎ

 

-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하는 사람에겐 어울리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쓰기에 화질은 괜찮음.

- 모니터 자체에 USB허브 4개가 있기 때문에 멍선생의 USB포트가 적은 E14 노트북과 함께 쓰기 좋음.

- 모니터 피벗이 되지만 세로로 27인치를 쓰기엔 음... (세로로 모니터 사용하는게 익숙치 않은 멍선생)

 

27인치 모니터 처음 써본 멍선생의 개봉후기 끝.

 

공식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스펙. (스피커는 안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