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신천 유수지 공영주차장

오늘은 멍선생이 출근할 때 애용하는 주차장을 소개해보자.

 

이름은 제목 그대로 신천유수지공영주차장.

신천역 잠실새내역 주변이 아닌 잠실나루역 주변의 [신천동 유수지]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이다.

 

회사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았던 차에 선배들에게 얻은 정보로 주차를 시작하게되었다.

그 전까지는 회사 주변 노상주차장(1일 2만4천원), 장미상가주차장(1일 2만원)의 주차비를 냈다.

 

멍선생의 형이 차를 새로 구입 (회사 차장님 미니를 샀다는?) 하여 형이 타던차가 내손으로 넘어왔다.

내가 받은차는 내 운전경력과 거의 일치하다.

07년도에 엄마가 차를 구입하였고, 이듬해 08년도에 면허를 취득한 멍선생의 운전연습 대상이되었다.

그 후 쭈욱 타다가 아부지가 말년에 면허를 취득하셔서 출장용으로 잠깐 사용하시고, 새차를 구매하게되어

형이 차를 받았다가~ 올해 멍선생에게 넘어왔다. (TMI, 주절주절, 설명충)

 

잡설은 그만하고, 주차장 정보를 언능 올려보자 (!)..

 

위치는. 요기, 잠실나루역에 있다.

 

 

연중 무휴 24시간 입니다

요금 감면 정보, 나는 해당사항 없다

주차요금이다

나는 정기권을 신청해서 월 10만원에 이용중이다.

그 전에 정기권 없이 주차를 해보았을때, 1일 한도가 없는 듯 했다. (18,000원~ 19,000원쯤? 그 이상 낸 적도 있다)

 

출근길에 차가 잠시 멈출때 마다 찰칵찰칵 찍어보았다.

서울 책보고 옆에 있다

사진 찍은 옆으로 아산병원 셔틀버스 타는 자리가 있다.

다음에 시간 날때 [서울책보고]도 한번 들려봐야겠다

 

주차장 입구 팻말

서울책보고 를 살짝 지나면, 2호선 교각 밑으로 주차장 출입구가 보인다.

 

여긴 입구

출근시간이 매우 이른 관계로 뒤에 차가 없어서 차를 멈춰가며 찍기 편했다.

입구가 두개 로 되어있지만, 한차선은 막혀있다.

 

입구를 들어가면 교각의 왼쪽-오른쪽 으로 주차장이 있다.

카카오맵 항공뷰에서 따옴

이렇게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주차면이 있다.

멍선생은 낮시간 내내 주차를 하므로 그나마 해가 남-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장미아파트로인해 그늘이생기는 왼쪽 영역에 주차를 한다.

 

전기차 충전기도 있다. (무려 3개!)

위치는 입구 -> 2호선 교각 왼쪽 영역 가장 끝 (장미아파트쪽으로) 가면 있다.

 

충전기 3개

아직까지 충전기에서 밥먹고있는 전기차를 만나지 못했다.. (회사 선배가 호시탐탐 노리고있다)

 

주차장 출구

출구도 2개로 되어있지만, 한 차선은 막혀있다. 결제는 신용/체크/교통카드 가능하다.

 

관리인이 따로 눈에 보이진 않는다. 문제가 있으면 저기 앞 결제 기계에서 호출하면 어디론가 연결이 된다.

 

주차장은 항상 자리가 남는다. 회사까지 걸어서 10~15분정도 걸린다는 점이 있지만,

잠실에서 가격도 적당(?)하고, 주차구역도 넓고, 비와도 침수될 염려도 없는 듯 하다.

(가장 싼 곳은 잠실대교 남단 한강공원주차장이다, 정기권 5만원. 일 주차 1만원)

 

※ 정기권은 매월 24일 신청

※ 정보는 서울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참조

 

소개 끝.

 

 

 

 

번외) 회사가는길에 찍어보았다

 

출구에서 길을 건널 수 있다

잠실나루 가는 길에 자전거 주차장,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흡연자들이 애용하신다.

잠실나루역 가는 길

잠실나루역 옆으로 나오면서부터 사람이 많아져서 사진찍기 민망..

잠실나루 옆

날씨가 좋았던 날에 출근하면서 그냥 찍어보았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