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물생활 일지 - 10, 필터 청소
물생활 일지. (7월 말 - 2) 얼마전 풍선몰리를 한마리 보내고 영 신경이 쓰여서 필터청소를 하였다. 레인 바의 물도 약해지고, 물 나오는 곳에 이물질도 많은 것 같아서 처음 어항을 준비할 때가 언젠지 생각을 해보니, 한 3달 정도 지난 것 같아서,, 아쿠아가든에서 권장한 청소할 때가 딱 된 것 같다. 분해하는 사진을 안찍어서,,, 조립하는 사진을 역순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청소하는 것 부터 먼저 보자. 다 뜯어보니 필터가 물고기 밥에, 애들 배설물에,... 많이 오염된 것 같다. 스펀지만 물에 빨아쓰면 된다하여 흐르는 물에 쭉쭉 짜주자. 나머지 부품들 사이에 낀 배설물을 없애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칫솔로 사이사이 빼주었다. 이제 청소가 끝났으니 조립을 해보자. 본체에 여과기 스펀지를 넣어준다. 너무..
2021. 8. 23.
[일상] 물생활 일지 - 9
물생활 일지. (7월 말) 7월 말. 날이 너무 더운 것 같다. 새로운 친구들인 풍선몰리들이 들어오고나서 1주 정도가 지났다. 1주 동안 적응도 잘하고 구피, 테트라, 새우들과 잘 지내는 듯 싶었는데,, 한마리가 아침까진 멀쩡하더니 갑자기 바닥에 뒹굴기 시작했다. 여과기 옆에 딱 붙어서 힘들게 있길래 느낌이 쎄해서 계속 지켜보았다. 혹시 예전에 용궁간 구피들 처럼 백점병이나 피부에 병이있나 가까이서 찍어보앗는데, 딱히 그래보이는건 없던거 같은데,, 조금 움직이더니 온도계 옆에서 힘들게 버티고 있는 몰리ㅜㅜ 너무 더운데 물온도를 잘 못맞춰준건지,,, 기존에 있던 구피, 테트라는 잘 있어서 별 걱정이 없었는데 왜이렇게 되었을까 의문이다. 결국 몇시간 버티지 못하고 이날 저녁 용궁으로 떠났다. 아이고 ,, ㅜ..
2021.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