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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일상

[경기광주] 경안동 뮤고양이카페

by 멍선생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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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를 놀아주기 위한 동네 산책.

고양이 노래를 불러서 한번 찾아본 동네 고양이카페이다.

예전에 냥냥이와 처제와 목현동에 있는 곳을 다녀오긴 했다지만,

멍선생은 가지 못했으므로 패스..

 

검색해보니 그 때 이후로 새로 하나 카페가 생긴것 같아서 빠르게 다녀와보았다.

 

위치는 여기.. 주차할 곳은 따로 없다. 

 

광주초등학교 가기 전 골목으로 들어가면 눈높이 센터 2층에 있다.

들어가는 길이 조금 으스스(?)하니 후다닥 들어가보자.

 

입장료 8천원에 츄르1개 공짜 제공이다.

실내는 이렇게 생겼다.

소파를 기점으로 안에 놀이터와 밖에 놀이터가 나뉘어져있다.

 

이렇게 커다란 놀이터도 있다.

낮시간이라 그런지 다들 자고있었다. (멍선생이 이날의 첫 손님이었던 것 같다)

 

고양이들이 꽤나 많았는데 이제부터 고양이 감상시간을 가져보자.

꼬마가 오는 인기척을 느꼈는지 눈을 뜬 고양이 두마리.

놀아주기 시작해 볼까..

 

놀아주다보니 옆에 흰색고양이는 아무것도 없는 밑에만 보고 있다.

밑에 내려와서 식빵을 굽고 있길래 한 컷 찍어보았다. 앙칼진 표정 ㅋ

 

잠이 덜 깬 아기고양이.

 

원통안에 숨어있는 고양이도 꺼내(?)보았다

늠름하게 멋있는 것 같다. 스핑크스의 위엄.?

 

장난감으로 놀아줘도 심드렁한 어른 고양이와 호기심 많은 아기고양이.

이날 갔을 땐 아기고양이가 2마리 있었다.

 

털 정리하는 노란색 고양이.

셀카도 찍어보았다. 잘 생긴 것 같네 ㅎ

 

고양이 간식시간.

다른 손님들이 들어와서 츄르를 받아서 주고있길래 멍선생도 꼬마와 해보았다.

츄르를 플라스틱 컵 뒤에 조금씩 짜서 주도록 교육을 시켜주고 간식을 제공해준다.

아기고양이들이 있어서 너무많이먹으면 배탈이 나기때문이라고 한다.

 

아기고양이들이 꼬마한테 와서 신나게 먹다가 손을 살짝 햝았는지

후다닥 도망가는 꼬마.. ㅋㅋㅋ

 

 

-- 방문 후기

- 친절한 사장님

- 놀아주는 법도 가르쳐 주심

- 놀아주면 잘 노는 고양이들 (가끔 간식만 먹고 가버리는 고양이 카페도 있어서..)

- 주차장이 없다는게 단점 ㅜ

 

 

고양이들 보러 또 놀러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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