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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멍선생의 차키가 말을 안듣기 시작했다.
자동차 문잠금도, 열기도 시동걸기도 안되는 것이었다!!
아 큰일났다 출근해야되는데~
마침 집에 알맞는 건전지가 있어서 교체를 해 보았다.
현대자동차 스마트 키 이다.
버튼 밑에 보면 동그랗게 튀어나와서 눌러지는 것이 있다.
그걸 살짝 누르면 밑에 키링 걸이가 살짝 빠진다.
그걸 쭉 잡아 뽑므면, 정말 열쇠가 나온다! (..ㅋ)
안에는 키가 있던 자리가 비어있다.
이제 뽑은 키를 가지고 빈 공간에 잘 꽂은 다음에, 살살 돌려주면 (해당 열쇠가 아니라 단단한 아무거나 가능하다!)
이렇게 차키가 반쪽으로 쪼개진다,. 부셔진것 아니니 걱정말자.
고무로 되어있는 버튼 부분을 살짝 들면 키 내부의 칩이 보인다.
여기에 맞는 건전지를 바꿔주면 된다.
건전지를 교체하기 전, 버튼을 누르면 빨간 불이 안들어온다.
건전지를 교체한 후, 버튼을 누르면 빨간 불이 들어온다.
제대로 교체했다는 증거.
조립은 역순으로 잘 맞추어 닫아주면 된다.
어찌보면 매우 쉬운 자동차 키 건전지 바꾸기!
차키 배터리가 나갔을때 당황하지 말고, 집에서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순서를 정리하면,
1. 차키를 분해한다. (열쇠를 뺴거나 분해할 수 있는 도구로)
2. 알맞은 건전지를 넣어준다.
3. 차키를 조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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