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져서 캠핑을 슬슬 다니면 좋을때가 온 것 같다.
여름엔 벌레천지이지만, 멍선생은 캠크닉 정도 밖에 하지 않으므로 딱 좋은 날씨인 것 같다.
그래서.. 항상 요리를 할때 구이바다나 부르스타로는 무엇인가 2%부족한 느낌이 있었기에
이번에 미니 스토브를 하나 구매했다.
이름하여 캠프1. 이마트에서 마침 할인하는 것을 냥냥이가 지나가면서 발견해서 줍줍했다.
생긴건 이렇게 생겼다. 어댑터를 이용하면 부탄가스도 사용 가능하지만, 어댑터는 별도 구매이다.
뒷면에는 제품의 설명이 쭉 적혀 있다.
어차피 잘 안읽을거 일단 뜯기나 해보자.
까만 포장지를 다 제거하고 나면, 흰색 플라스틱 통이 나온다.
이 정리함 속에 구성품이 다 들어있다.
구이바다나 부르스타보다 크기가 월등히 작아서 캠핑이나 어디 갈때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다.
흰색 박스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다소곳이 들어가있다.
앞으로 사용하고 나면 이런 모양으로 정리해서 치움 될 것 같다.
접혀진 다리쪽엔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다리가 많이 높진 않으므로 뭔가 받침대를 두고 쓰면 좋을 것 같다.
특히 가스가 지나가는 호스는 뜨거운 곳에 다면 안되니 바닥에 깔리도록 잘 세팅하면 좋을 것 같다.
호스에도 주의사항이 잘 적혀있다.
이런 문구는 꼭 여러번 읽어서 숙지하도록 하자.
점화부와 다리를 펴주고,
상단에 그릇 받침대를 펴주면 사용준비 완료이다.
저기에 이제 이소가스통이나 어댑터를 붙인 부르스타를 체결하면 된다.
점화는 여기에 달려있는 (이름이 뭐냐 너...) 친구를 딸깍딸깔 눌러주면 붙게 된다.
불 세기 조절부는 이렇게 작게 되어있다.
아무래도 불 한번 붙이면 일정하게 계속 가스를 쓰기때문에 작게 만든건가.. 라고 생각해본다.
아무리 생각해도 조금 작은 듯한 표시
설명서에 사용법과 주의사항이 있다.
꼭 확인하도록 하자.
실제 사용후기.
- 이소가스를 쓰면 참 쓰기 편한 것 같다.
- 부탄가스를 어댑터와 함께 사용하면 가끔 불이 통통 튀면서 조절이 힘들 때가 있다.
급한 것 아니라면 부탄가스 대신 이소가스를 사용하도록 하는게 안전 할 것 같다.
- 작아서 짐 정리하기 편하다.
- 그리들 사용 가능해서 고기 굽기 좋다.
- 밖에서 요리할 때에는 밑에 캠핑용 박스나 어떤 단단하고 평평한 박스 위에 두고 요리하는게 허리 건강에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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