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디스커버리 마블 런 (Discovery Mable run)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동네 한토이에서 크게 세일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 보았다.

무엇이 할인하나 구경하다가.. 꼬마가 유투브로 열심히 보던 마블런을 할인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멍선생.

뭐 가격도 저렴하고.. 입문용으로 괜찮아 보여서 하나 구매해보았다.

 

일단 장난감 구매 위치는 여기..!

한토이 광주점이다.

 

어린이날 되기 한참전에 샀지만, 잘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어린이날 되기 전에 발견을 당해서

미리 뜯어주는 선물이 되어버렸다.

 

일단 .. 장난감 박스는 이렇다.

엄청 흥미롭게 생김.

 

뒷면에 완성된 모습과 뭔가 영어로 가득한 설명!

읽지 않고 뜯어보았다.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있다. 구슬도 여러개 들어있다.

뭔가 레고처럼 붙였따 떼었다 할 수 있을 것 처럼 보인다.

 

이건 설명서.

잘 읽고 따라하면 된다.
다만.. 그림이 입체적이긴 하지만, 공간감각이 없으면 결합 부위가 헷갈릴 수 있게 생겼으므로

유심히 잘 보면서 따라만들어야 한다.

 

만드는 중... 벌써부터 설명서가 어지러워보인다.

기다리는 저 꼬마 발바닥이 눈에 띈다

 

열심히 만든 끝에 완성!

모양은 그럴싸하게 생겼다.

 

실제 구동 장면..

도르레가 있지만, 손잡이로 잘 안돌아져서 손으로 체인을 직접 움직이는게 속편하다.

 

장난감 총평.

꼬마가 가끔 집중하며 구슬을 굴리는 모습에 만족..

만드는건 부모님의 몫. 손이 아프다.

가격 값을 하는 싸구려 장난감.

구슬도 불량이 들어가있다.

작동하지 않는 도르레 손잡이가 마음에 안든다ㅜ

 

그래도 나름 재밌게 잘 갖고 놀고 있으므로 만족한다..

 

직접 조립하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아직 6살이 조립하기엔 어려운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