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주파집 스마트폰 케이스 + 핑거 스트랩

 

멍선생의 폰에 케이스를 바꿀 때가 된 것 같다.

1년 넘게 쓴 사은품 아디다스케이스가 너덜너덜 떨어졌기 때문에 복지몰에서 하나 구매했다.

여름이고 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더울까봐 + 부서에 어떤 분이 손가락에 껴고 다니는게 부러워서 

스트랩도 하나 같이 사보았다.

 

갤럭시 케이스는 뭐.. 이쁜게 없으므로 그냥 무난한거로..

스트랩은 색상 랜덤배송이었는데, 마침 케이스와 색 배합이 나름 잘 맞는 것 같다.

스트랩은 처음 사봤는데, 이렇게 붙이는 것인지 처음 알았다.

 

기존에 쓰던 멍선생의 폰 케이스.

이젠 보내줘라 멍선생아 ㅜㅜ

 

이번에 새로 산 케이스

기존꺼와 뭔가 유사하게 생기긴 했지만, 뒷면이 전체적으로 실리콘으로 마감되어있어서,

지난번 케이스처럼 분리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케이스 안에 문구처럼 이번주 로또 1등 되었으면 좋겠다!

 

개봉은 다 했으니, 먼저 스트랩 부터 연결해 보도록 하자.

설명처럼 카메라부분, 충전단자 부분을 붙이면 되는 듯 하다.

 

먼저 손가락이 들어갈 만큼의 공간이 되도록 스트랩 길이를 잘 맞춰주도록 하자.

이쁜게 중요하다고 케이스에 팽팽하게 붙여버리면 손가락이 안들어가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스트랩 길이가 조절이 되었다면 이렇게 위 아래 잘 붙여주면 완성!

아무래도 접착테이프이므로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하면 접착력이 떨어진다.

잘 유의해서 붙이면 된다.

 

완성한 모습.

뭔가 카메라쪽과 케이스 쪽이 조금 뜬 것 같지만 전혀 그런느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트랩에 손가락을 넣다보면 늘어나는 기분이 들긴 하지만,

어차피 만원정도의 소모품이므로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도록 하자..

 

갤럭시도 뭔가 이쁜 케이스가 적절한 가격에 있으면 좋겠따~!

그래도 이번 케이스는 색 조합은 좋은 것 같다.

다만, 실리콘 케이스라 주머니에 넣고 빼고가 잘 안되서 문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