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태전동 쁘띠몽드 키즈카페

 

 

키즈카페는 오랫만에 오는 것 같다.

한 때 꼬마가 키즈카페에서 놀다가 팔에 금이 가는 일이 있었어서 멀리 하고 있었는데,

먼저 꼬마 델고 방문해본 냥냥이의 추천에 따라 오늘의 육아담당인 멍선생이 꼬마를 데리고 놀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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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광남1동이라 칭해지는 이곳.

태전 효성 해링턴 앞에 신축으로 된 상가 3층에 위치해있다.

아직까진 지하와 지상 주차장이 무료이지만, 상가가 다 들어오고 나면.. 모르겠다.

건물이 두개로 나뉘어져 있어서 지하주장에서 올라갈 때 엘리베이터를 잘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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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부 시설

 

카운터 옆으로 사물함이 있다. 화장실은 입구 신발장 옆에 있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카운터 기준으로 뒷쪽 공간. 꽤 넓은 홀 같은 공간이 있다.

 

넓은 홀 공간을 지나서 트램펄린이 있는 쪽 까지 오면, 약간 프라이빗한 공간을 볼 수 있다.

파티룸이 따로 없고, 이렇게 구석쪽에 그와 유사한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중간중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앞선 홀에 비해 단차가 높은 곳에 있어서 천장이 약간 낮게 느껴진다.

 

카운터 기준으로 앞쪽. (화장실 쪽) 으로 나오면 다른 키즈카페에서도 볼 수 있는 장난감 놀이 공간이 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완전 유아를 위한 공간인 좌식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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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놀이시설

 

키즈카페에서 가장 중요하다 생각되는 놀이시설.

기본적으로 있는 트램폴린.

꽤 공간이 넓다. 중간에 커튼 같은 망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안전을 위해 초등과 유아의 사용 위치를 구분지어 두었다.

벽면에는 빔프로젝트로 핑크퐁을 틀어주고 있다.

 

오락실에서만 보던 그 낚시게임과, 어른들(?)을 위한 고전게임도 있다.

이 곳 키즈카페는 유아 뿐만 아니라 초등부까지 손님으로 타겟을 한 것 같다.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

빔프로젝트에 스펀지 총 쏘는 곳과 그림을 그려 올리면 스캔해서 바닷속을 돌아다니는 그런 공간도 있다.

어느 키즈카페에서도 거의 볼 수 없는 신기한 시스템들이 있는 것 같다.

 

유아들을 위한 장난감들도 준비되어 있다.

볼풀장과 자석 낚시공간.

 

사진은 재탕이지만, 앉아서 놀 수 있는 소꿉놀이 공간과 공룡 자동차 등등 이것 저것 장난감이 있는 공간도 있다.

 

그리고.. 카운터 앞 쪽으로 이렇게 기차가 있다.

기차는 일정 시간에 움직인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꽤나 좋아해서 여러번 타려고 한다.

 

 

음료는 무난무난 한 듯.

꼬마의 첫 블루레몬에이드. 이제 뽀로로 음료 안먹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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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기

 

사람이 없어서 쾌적한 키즈카페.

이렇게 사람이 없다가 망하면 안되는데.. 가끔 가 줘야 햐는데 ..

오락기도 있어서 어른들도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

꼬마가 꽤 커서 장난감을 갖고 노는것이 아니라 뛸 공간이 필요해 보였는데,

키즈카페가 옆으로 쭉 길고, 트램펄린도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 뛰어 놀기에 좋은 것 같다.

중간중간 테이블이 있어서 어른들이 어디 앉아도 아이가 잘 보인다는 장점.!

 

또 가고 싶다 하는데 누구랑 같이가지.. 뛰어 놀아도 혼자 가니 친구가 없어서 심심한 건 어쩔 수 없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