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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먹거리

[경기광주] 우생마루, 초월 한우 맛집

by 멍선생 2022.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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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의 사촌언니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한 곳.

4살짜리 조카와 키즈카페에서 놀고 저녁을 먹으러 어쩌다 보니 이런 곳으로 오게 되었다.

 


1. 위치

위치는 조금 애매한 곳에 있다.

SRC재활병원에서 초월쪽으로 나가는 길에 위치한다.

차 없으면 방문할 수 없는 위치.

 

2차선 길 가에 1층자리 집으로 되어 있다. 앞에 주차장은 충분한 편.

 


2. 메뉴와 내부 시설

 

한우라 그런지 가격이 꽤 비싸다. 이거 손이 덜덜 떨려서 먹을 수 있으려나..

메뉴판이 따로 있었지만 안에서 꼬마랑 떠들다가 찍지 못해서 문에 붙어있던 것으로.. 

 

 

실내 한켠에는 이렇게 고기를 바로 써는 곳이 있다. 마치 정육식당 처럼 되어 있지만 정육식당은 아니다.

 

홀에 테이블도 있고, 방도 있다.

멍선생 일행은 아이들이 있어서 위험하고 씨끄럽고 번잡스러울까봐 방으로 들어갔다.

 


3. 음식

 

조카가 물에 빠진 고기만 먹는다 하여 시킨 불고기.

꼬마는 4살 때 부터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먹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어른들이 먹으려고 시킨 고기. 부위가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

한우라 그런지 때깔도 고운 것 같다.

 

고기가 익는 동안에..

 

 

기본 반찬들.

불고기와 구이고기와 반찬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조카도 결국엔 구운 고기를 먹었다는 사실.

 

 


4. 후기

 

외진 곳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었다.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처음으로 대리운전을 부르고 술을 먹었다.

밝을 때 왔으면 가게 건너편에 천 따라 산책도 하고 경치를 즐길 만 할 것 같은데, 밤이 되니 조금 으스스 했다.

맛은 일품. 광주에서 귀한 손님이 오신다 하면 이곳으로 모셔도 좋을 것 같다.

시내에서 거리가 먼 것 외에는 모든게 좋았던 음식점.

(사실 멍선생은 민감하지 않아서 한우와 아닌것의 차이를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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