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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잡동사니

[잡동사니] 갤럭시워치 5 44mm 액정보호필름과 정품 풀 커버 스타일링 팩

by 멍선생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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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목이 길다.

최근에 새로 구매한 갤럭시워치5의 보호를 위해 이것 저것 구매했다.

먼저 액정을 보호할 생각으로 구매한 액정 보호 필름.

두 번째로, 이번에 워치를 출시하면서 삼성에서 직접 제공해주고 있는 정품 풀 커버 스타일링 팩이다.

 

두 가지 모두 장착을 해 보았으므로 빠르게 리뷰해보도록 하자.

 


1. 액정보호필름

 

먼저 액정보호필름.

이걸 부착해야 풀 커버를 장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먼저 작업했다.

제품은 아라리 (araree)에서 구매하였다. 워치4, 5 상관없이 44mm면 모두 호환되는 제품인 듯 하다.

 

뒷 면엔 부착방법이 적혀있다.

모두 영어로 되어있어서 그림만 대충 보았다. 느낌 아니깐.

 

구성품은 이렇게. 심플하다. 박스는 왜이렇게 큰 것일까...

별 것 없으므로 바로 작업을 시작해보도록 하자.

 

먼저 이렇게 알코올 솜으로 액정을 닦아주도록 하자.

워치든 스마트폰이든 액정에 필름을 붙일때 지문자국을 없애기 위한 첫 번째 작업이다.

그 다음으로는, 여기선 빨간색 테이프로 제공해 주었는데,

이름이 Dust Remover Tape를 사용하여 먼지를 제거해 주는 것이다.

이 모두 집에있는 알코올 솜과 양면테이프를 이용해도 문제없다.

 

부착에 앞서 액정 보호 필름의 겉 면 테이프를 떼준다.

이 상태에서도 먼지가 붙지 않도록 숨을 참고 조심조심 작업하도록 한다.

 

액정에 맞게 필름을 잘 부착해 준다.

벌써 먼지가 들어간 것이 보이는게 망한 것 같다.

 

어찌어찌 먼지를 잘 빼준 후, 부착면의 테이프를 제거해주면 완성이다.

 

완성.!

뭔가 필름이 불량인 것 같다. 저 끝이 왜 떠 있을까.. 멍선생이 잘못 붙인것이 맞겠지..

하하..이렇게 돈을 날렸다.

 


2. 정품 풀 커버 스타일링 팩 (Full Cover Styling Pack)

 

다음으로 삼성전자에서 제공해주고 있는 정품 풀 커버 스타일링 팩.

따로 구매하면 이것도 2만 3만 했던 것 같다. 멍선생은 워치 구매 사은품으로 받았다.

예전 G-Shock 느낌나는 스타일링 팩. 멍선생이 연애할 때 썼던 시계 느낌으로 흰색 커버 신청했다.

 

박스 뒷면에는 부착 방법이 적혀있다.

시계 본체 부터 넣고 스트랩을 착용하는 순서이다. 잘 기억하도록 하자.

 

구성품. 흰색이 예쁘다.

예전에 대충 구매하던 워치 스트랩들에 비해 퀄리티가 많이 좋다.

 

이제 풀 커버도 장착을 시작해보도록 하자.

먼저 기존 스트랩을 제거해 준다.

스트랩은 워치 뒷면에 걸쇠 부분을 살짝 밀어주면 한쪽씩 빠지게 되어있다.

 

기존 스트랩을 제거하고, 안내되어 있는 대로 본체 커버부터 장착한다.

방금 전에 액정 보호 필름을 붙여 놓은 상태여서 커버가 끝까지 안들어간다.

풀 커버를 사용하려면 액정 보호 필름따윈 필요 없었던 거였구나....

먼지가 들어가고 한쪽이 뜨고.. 그런 거 걱정할 필요가 없었구나.. ㅜ

다음으로 스트랩을 장착하자.

분해할 때와 반대로 한쪽 먼저 걸고, 저 은색 구슬 같은것을 꽂은 쪽으로 밀어주어 나머지 한 쪽도 걸어주도록 한다.

 

완성된 모습.

벌써부터 마음에 든다. G-Shock을 다시 산 느낌!

 

시계를 착용한 모습. 아 예쁘다.

 


3. 후기

 

풀 커버와 액정보호필름을 장착한지 꽤 지났는데도, 별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다.

보호필름이 뜬 부분은 풀커버가 눌러주고 살짝 가려주어서 별로 티도 나지 않는다.

풀 커버는 흰색이라 때가 탈 것 같지만, 재질이 좋아서인지 처음 산 색 그대로 이다.

이렇게 좋은 커버를 왜 워치5가 되서야 판매를 했을까 궁금하다.

 

어찌되었든 G-Shock 스타일의 전자시계 하나 새로 장만한 느낌이다.

이번엔 스트랩을 자주 바꾸는일이 없을 것 같다.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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