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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잡동사니

[캠핑용] 루핀 화로대 Set

by 멍선생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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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도 드디더 화로대를 구매하였다.

날도 따뜻해지고, 밖에서 잠도 안자는데 무슨 화롯댄가 싶지만, 그래도 하나 구매했다.

(사실 와디즈에서 펀딩을 했었는데, 그게 이제 온 것 ..)

 

어찌 되었든, 밖에 나가서 불을 피우기 전에 먼저 사진부터 찍어보자.

 

멍선생이 구매한 화로대는 본체와 테이블로 구성되어있다.

본체와 테이블의 케이스가 따로 되어있는데, 테이블에 손상이 갈 수도 있어서 라고 한다.

 

가벼운 테이블부터 열어보면, 화로대에 설치할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이 두개 있다.

고기를 굽거나 화로 옆에서 작업할 때 물건 올려놓기 딱 좋은 사이즈이다.

테이블은 매우 가볍다!

 

이제 본체를 가방을 열어보면, 꽤나 묵직한 화로대가 들어있다.

가방에서 다 꺼내서 펼쳐 보았다. 화로의 본체와 재 받침 등등 들어가있다.

메인 구성품은 강철로 되어있어서 꽤나 무겁다.

 

살짝 설치를 해보았다.

가방에서 꺼내서 펼치고 올려놓고 끼우면 끝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쉬운가 한 번 보기로 하자.

(분해는 역순으로 하면 된다 한다!_)

 

본체 펼치는 건 캠피용 의자 펴듯이 살짝 펴주면 되고,

그다음 바닥에 장작 받침과 재 받침을 살짝 올려주면 된다.

 

다음으로 옆면에 마개(?)를 끼워주면 되는데,

이게 바로 들어가는 모습이 아니라 본체의 모양에서 살짝 비틀어(?) 넣으면 잘 들어간다.

본체의 홈에 꽂아주면 끝.

 

오덕봉 2단과 그릴도 올려보았다.

마지막으로 가벼운 테이블을 본체 옆의 구멍에 맞추어 껴주면 끝!

꽤나 사이즈가 커 보인다.

본체 무게가 꽤 나가기 때문에 흔들거려서 쓰러지거나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실제로 사용해보았다.

멍선생이 잘못한건 그릴 밑에 오덕봉을 넣은거..

닦는데 기름이 많아서 힘들었다..

 

이전에 구매한 LED 램프와 함꼐 불멍도 해보았다!

 

그동안 펠릿화로만 있었어서 뭔가 불 크기가 아쉬웠는데, 

이제 장작도 뗼 수 있어서 좋아졌다!!

캠핑 가자!!

 

-- 사용 후기

- 그릴은 구성품 말고 일회용품 써도 됨! (닦는데 힘들다!!!! 또 쓸 수 있을지도 의문 ㅠㅠ)

- 본체가 꽤나 무거움.

- 펠릿 화로 대비 닦는 면적이 커짐.

- 펠릿 화로 대신 닦기 편함.

- 재 처리하기 편함. (맨 밑에 받침대에 모아서 탈탈 털기만 하면 끝.)

- 전용 케이스가 있어서 딱 넣고 정리하기 편함.

- 화로 전용 테이블엔 열기가 전달 안되서 좋음.

 

여러가지로 만족스러운 화로대이다.

 

 

ps. 다음에 쓸 땐 그릴은 일회용으로 써야겠다...

     그을음을 닦다보니 영 잘 안닦여서 찜찜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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