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멍선생 잡동사니

[잡동사니] 차량용 무선충전기 CAYA E7

by 멍선생 2019. 9. 29.
728x90

 

그동안 회사일이며 개인적이며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했다.

근 한달만에 쓰는 것 같다.

 

멍선생의 자동차에 있는 네비게이션이 구형이라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 못하여서 거치대를 알아보던 중...

냥냥이가 회사에 무선충전거치대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부랴부랴 검색을 해보았다.

 

검색하면 샤오미 제품이 많이 나오지만, 다른 국산제품을 찾아보기로 하였다.

 

평가가 좋았던 제품으로 두개를 구입하였다.

하나는 냥냥이차에, 하나는 멍선생차에 달기로 하고,

오늘은 냥냥이차에 달아놓은 CAYA 차량용 무선 충전기 E7을 정리해보자.

 

근 한달 반 만에 쓰는 상품 후기.!

흰색 박스

박스에 심플하게 제품 실 사진이 들어가 있다.

 

뒷면에는 구성품이 그려져 있다.

상자 뒷면

구성품을 그림으로 보니 재미었다.

열어보자.

 

USB C-Type 케이블과 선 고정 핀(?) 2개, 송풍구 거치대, 본체 및 사용설명서 가 있다.

 

본체가 거치대 치고는 아담했다.

구매하면서 왠지 송풍구에 기존 네비게이션에 각종 버튼들을 가릴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실제 장착해보면 어떨런지?

 

조립을 해보자.

1. 송풍구 거치대에 고정 너트를 넣고 돌돌돌 돌려서 고정시켜놓는다.

실제 사용하다 보니, 충전기를 움직이다가 가끔 느슨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고개를 푹 숙일떄가 있다.

간간히 너트 체결강도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2. 본체에 연결해보자. 

송풍구 클립의 동그란 부분과 본체 뒷면의 홀(?)이 맞으면 된다.

너트를 조절하여 어느정도 각이 되었을 때 꽉 조여놓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3. 하단에 USB C-Type 케이블을 꽂는다.

 

 

4. 밑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충전 및 거치대 사용이 준비 된 것이다.

사용 전 충전패드에 붙어있는 설명서 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거치대의 왼쪽 하단에 터치버튼이 있어, 손을 올려 놓으면 거치대의 클립이 열린다.

 

5. 케이블 홀더로 원하는 곳에 붙이면 된다.

생각보다 잘 떨어진다. 차 내부 재질이 매끈하지 않아서 그런가...

6. 실제 차량에 거치해보았다.

차는 투싼 2017년식이다. 충전기 케이블이 짧은 관계로 가운데 에어컨 송풍구에 달아놓았다.

송풍구가 생각보다 작아 폰을 올려놓으면 약간 가려짐이 있을 것 같다.

멍선생과 냥냥이가 쓰는 폰은 노트9니깐.. 조금 크니깐 ..... 

 

 

최종정리하자면,

- 장점

 거치대 악력(?)이 세서 밑에 받침없이 무거운 폰을 잘 잡고있는다 (노트9)

 USB C-Type을 사용해서 거치대를 통하지 않고도 최신기종 핸드폰 충전가능

 

- 단점

 시동 끄기 전에 폰을 뺴야되는데 잘 까먹는다(!!!)

 처음 사용할 때 충전 위치를 잘 못잡아서 충전하는데 애먹었다

 

항상 시동끄기전에 폰을 뺴야하는데 까먹지만 않으면 유용한 물건이다.

 

 

ps. 멍선생이 평일엔 해당 차량을 운전하지 않아서 실제 사용 모습을 찍지 못했다.

(주말에는 꼬맹이와 함께 나가느라 급하게 움직이고 그래서 사진찍을 생각을 못한다는점. .)

생각나면 실제 노트9를 거치한 모습을 추가해야겠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