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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잡동사니

[잡동사니] 차량용 무선 충전기 LETO LWC-C01

by 멍선생 2019.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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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의 두 번째 차량용 무선충전기이다.

 

차가 두대이다보니.... 첫 번째 무선충전기는 아래 링크 참조.

2019/09/29 - [멍선생 잡동사니] - [잡동사니] 차량용 무선충전기 CAYA E7

 

[잡동사니] 차량용 무선충전기 CAYA E7

그동안 회사일이며 개인적이며 너무 바빠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했다. 근 한달만에 쓰는 것 같다. 멍선생의 자동차에 있는 네비게이션이 구형이라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 못하여서 거치대를 알아보던 중.....

boosija.tistory.com

 

이번 무선충전기는 반자동 아니고 오로지 수동이다.

심지어 케이블도 C-Type이 아닌...

그래도 유용하게 사용중인 제품이므로 리뷰를 시작해보자.

 

회사 복지몰에 마침 올라온 물건이 있어서 부랴부랴 구매해보았다.

멍선생의 개인 서재(?) 전등은 누리끼리한게 색이 영 맘에 들지 않는다. 

 

박스를 개봉해보면 구성품이 알찬 듯 하다.

사용설명서, 충전기 본체, Micro 5pin 충전 케이블, 송풍구거치대, 대시보드 부착 물품.

 

사용설명서에는 충전기 설치법과 주의사항, 명칭 등등이 적혀있다.

설명서에 따라 거치대를 조립해보자.

일단 멍선생의 출퇴근차량 대시보드에는 아무것도 놓지 않으려 하므로 송풍구 클립으로 조립해보았다.

 

뭔가 오리주둥이같이 생겼다

재밌는 것이, 송풍구 클립이 방향제나 기존에 멍선생이 사용하던 제품같은 경우에는,

그저 송풍구에 꽂으면 되는 것이었는데, 이번 충전기는 수동으로 클립을 열어서 찝어야 하는 구조다.

저 오리 주둥이같이 생긴 부분의 윗부분을 누르면 클립이 열리고 놓으면 찝힌다.

이렇게 누르면 열린다...

폰을 올려놓아보자.

냥냥이의 예전 폰인 S7을 테스트용으로 사용해보았다.

일단 폰이 들어가기 전에는 고정대가 벌어져있는 상태다.

일부러 벌려놓은 상태는 아니다.

폰을 놓으면, 거치대 아랫부분을 밑으로 밀면서 양 옆 고정대가 조이는 구조다.

 

이렇게 고정.

 

거치대를 뒤집으면 폰이 슉 하고 나가버린다.

CAYA 충전기는 폰을 꾹 쥐고 있는 형태라 뒤집든 옆으로 하든 폰이 떨어지지 않았는데,

LETO 제품은 뒤집거나 기울이면 폰이 빠져버린다. 조심해야한다.

떨어진다 !

충천기 하단에 케이블을 꽂으면 뒷부분에 파란색 불이 들어온다.

 

충전인식은 잘 되는 듯 하다

 

실전에 돌입해보자.

자동차 송풍구에 오리주둥이의 윗부분을 눌러서 겨우겨우 꽂아보았다.

송풍구가 폰 무개를 견디지 못해서 고개를 숙이는 것과 멍선생의 노트9가 큰 탓에 가운데에는 무리인 듯 하다.

(네비게이션으로 탭 10.1 을 사용하고 있어서 더더욱 가운데가 답답해 보였다.)

 

하여 기존 폰 집게거치대(?)가 있던 밑으로 옮긴 결과.

인테리어가 나쁘진 않은 것 같다.

충전케이블도 길어서 시가잭부터 저 위치까지 충분히 잇고도 남는다.

 

최종 결과물이다.

내가 이 오래된차에 무슨짓을 하는건지 참 ...

 

정리하자면 ...

 

- 장점

 시동을 꺼도 폰을 넣고 뺴기가 쉽다.

 폰을 세운 모양으로 위치가 고정되서 충전 위치를 찾지 않아도 된다.

 

- 단점

 송풍구 클립을 열고 닫기가 여간 귀찮고 잘 되는 편이 아니다. 처음에 위치를 잘 잡는 것이 중요.

 폰을 가로로 사용할 수가 없다.

 

ps. 출근길에 설치하고 사진찍느라 바빴다.

테스트용 S7 우정 출연. (사진은 멍선생 폰으로 찍어야 옮기기 쉬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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