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갤럭시탭 S5e

 

성능 리뷰 없는 개봉기.

그저 그냥 갖고싶었ㄷ.. 문서작업과 서핑을 위하여 구매한 멍선생의 탭S5e !!

 

기존에 쓰던 갤럭시탭A 10.1 with Pen (2017)를 대신해서 네비게이션으로 쓸 생각으로 탭A 8.0을 구매하려 했었지만,

기왕이면 조금 더 좋은 것을 구매하여 2~3년 이상 사용할 생각으로 지출을 감행했다.

 

성능이 좋은 갤럭시탭 S6도 있었지만, 

특별히 게임을 하거나 유투브를 보지 않는 멍선생에게는 딱히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사실 비싸서..)

 

회사에서는 테더링이 안되므로 Wifi 버전 대신 LTE 버전으로 구매했다.

기존에 쓰던 탭A를 데이터 쉐어링하여 사용할 수도 있었지만,

LG U+ 기기여서 멍선생의 통신사인 KT와 맞지 않는점과, 언제든지 중고로 처분할 수 있도록 자급제로 구매했다.

 

주절주절 탭S5e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길었다.

이제 개봉을 해보자!!!

 

오오.. 

얼마만에 구매한 멍선생의 물품인가..

 

박스를 열어보면 종이재질로 탭이 잘 쌓여있다.

본체를 꺼내보면, usim 슬롯을 열 수 있는 핀, 충전기, 이어폰 젠더가 있다.

블루투스 기기들이 좋아지고, 본체가 얇아지면서 이어폰 단자가 없어지는 추세인가 보다.

애플따라 간다 .. .ㅎㅎㅎ

 

기존에 쓰던 탭A 10.1과 비교를해보자.

최근에 나온 폰들과 유사하게 베젤이 얇아졌다. 또, 하단의 홈 버튼과 뒤로가기 등이 사라졌다.

상단에 스피커 부분도 사라졌다. 

화면크기는 10.1 -> 10.5 인치로 0.4인치 커졌지만, 전체적인 크기는 조금 더 작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뒷면을 보자.

메탈 재질이다. 상단에 카메라 하나 달려있다.

탭S6 와 다른점은 펜이 붙을 자리가 없다는 점. S5e는 S Pen을 지원하지 않는다.

펜이 필요한 사람은 탭S6 나 탭A 8 with Pen 2019 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하단에는 스피커와 USB-C Type 단자 만 있다.

두께는 꽤나 얇다. 괜히 잘못 만졌다가 부러질 것 같은 정도?

이 두께도 익숙해지면 괜찮은 것 같다.

 

좌측면에는 정품 키보드 케이스를 사용할 때 연결되는 단자가 보인다.

우측면에는 볼륨버튼과 지문인식 기능이 포함되어있는 종료버튼, USIM과 Micro SD 카드를 꽂을 수 있는 슬롯이 있다.

 

이제 개봉을 다 했으니, 전원을 켜보자.

Galaxy Tab S5e. 멍선생 인생의 두번째 태블릿이다.

아이패드도 한번 써보고 싶지만 나름 가성비가 좋아서 한동안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벗어나질 못할 것 같다.. ㅎㅎ

 

정말 성능리뷰 없는 개봉기 끝.

 

* 2020년 1월 말에 구입후 현재 2월 말.

1달 동안 문서, 서핑, 인강용으로 사용 중.

현재 사용중인 폰(KT)와 데이터쉐어링 중.

 

 

 

스펙. (네이버 검색 참조)

 

상세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amsung.com/sec/tablets/galaxy-tab-s5e-t725/SM-T725NZKDKOO/

갤럭시 탭 S5e (LTE) (267.2 mm) (블랙, 64 GB) | Samsung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