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충주여행의 숙소.
2박 3일간 충주주변을 널널히 돌아다녔다.
1박은 지인과 함께 했었어서 따로 사진을 남기지 못했다..
그래서 지인 일행이 떠난 후 찍은 곳만 도배를 해보자..
일단 숙소!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이다.
월요일이 휴관일이라 일~월 손님이 없다시피한 곳이다.
멍선생가족은 일~월에 숙박을 했고 놀랍게도 이날 우리만 숙박했다는 사실..
시에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인 만큼 시설도 괜찮아 보였다. (신규오픈을 해서 그런가.)
위치는 여기.
중앙탑공원에서 조정경기장쪽 맨 끝자락에 위치해있다.
이렇게 생긴 건물이 있는데, 주차는 건물 주변에 하면 된다.
휴관일이 아닐때는 옆에 자전거도 빌려준다. 잠시 빌려서 저 밑 무지개다리까지 타고갔다와도 이쁠 것 같다.
입구에 이렇게 써있는데,
아무리봐도 여기에 숙소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만한 비쥬얼은 아니다.
1층 입구에 들어오면 충주시 공무원 충주씨가 있다.
되게 귀여운 인형이네..ㅋ 충주 여기저기 있던데 충주의 마스코트인 듯 하다.
충주씨 옆으로 사무실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체크인/체크아웃하는 곳이다.
그 외에 이것저것 안내해주고 있는 충주관광센터 사무실이다..
이날은 투숙객이 멍선생밖에없어서 매우 한적한 사무실이었다.
사무실 옆으로 복도를 따라가며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걸 타고 2층으로 가면 된다고 한다.
가는 길에.. 세계지도도 있고, 카페가는 길 도 있다.
아무래도 투숙객이없어서 사람이없다보니 살짝 무서워서,,, 카페는 가보진 않았다.
엘리베이터는 3층까지 가지만, 3층은 뭔지 모르겠다.
1층은 안내데스크,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사용중인 건물이다.
높지 않은 건물인데 바깥이 보이는 엘리베이터다..
멀리까지 보이는 뭐 그런 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2층에 도착, 엘리베이터 문이 신기하다.ㅎㅎㅎ
2층에 오니 층별 안내가 더 상세한 것 같다.
충주씨가 그려져있는 벽면.
밑에 게스트 하우스 안내 입간판이 있다.
골목(?) 방향이 2개 있는데, 어차피 연결되므로 A나 B나 아무방향으로 가도 된다.
게스트룸이 총 16개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야외테라스 나가는길.
이날은 야외테라스에 공사를하는 것인지, 투숙객이 우리밖에 없어서 그런건지 열리진 않았다.
비밀번호를 잘못쳤나.. 기억이안나네 ㅎㅎㅎ 무튼 테라스 운영시간이 따로 있다.
테라스 입구를 뒤로하고 복도를 쭉 따라가니 멍선생이 빌린 게스트룸이 나왔다.
216호로 4명이 묶을 수 있는, 가족이 쓸만한 꽤나 큰 방이었다.
방 소개는 복도를 더 둘러본 후에 ..
여긴 화장실.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따로따로 있고, 안에는 세탁기+건조기가 있다. 그것도 최신식으로!
화장실에 샤워실은 따로 없다.
게스트룸이라곤 하지만, 샤워시설은 방 내부에 하나씩 있는 듯 하다.
벽면에 이렇게 충주에서 찍은 사진들도 있고..
라운지 가는길목에 (201호 가는길목?) 이용안내와 기타 안내들을 볼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인 만큼 23시되면 건물 전체가 소등된다고 한다.
숙박객에게 여러가지 혜택을 주고 있는데 멍선생가족은 하나도 못해봤다.
중앙탑자전거는.. 꼬마를 태울 수 없어서 패스.. (월요일엔 휴관이라 운영을 안했었던 듯)
피크닉세트 필요없었고, 라운지에서 보드게임 할 시간도없었고,,,
별빛투어에 중앙탑에서 한복입고 사진도 찍어준다 했었는데,
신청이 일정 인원 이상되어야 진행한다 하여 숙박한 날은 못했다.
물론 전날에 별빛투어를 신청했었지만, 날씨가 비오고 흐렸어서 취소되었었다.. 다음엔 꼭 해봐야지
여기는 라운지.
객실 키에 비밀번호가 적혀있으므로 그것 보고 들어가면 된다.
라운지는 21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방에서 나온 분리수거 쓰레기는 여기에서 처리하고 나가면 될 듯 하다.
벽면 안내지에 있었던 것 처럼 보드게임과 책이 비치되어 있다.
넓은 공간에 자리 잡아서 쉬면 될 것 같다.
각종 자판기도 있고, 방명록같은 칠판도 있다.
방에서 취식은 금지되어 있어서 왠만하면 여기 나와서 먹는 걸 추천한다.
뭔가 그.. 음주가무 즐기면 민폐일 것 같이 생긴 구조였다.
시설을 다 둘러보았으니,
마지막으로 멍선생이 묵은 방을 보자..
새로 만든 곳이라 깔끔하고 깔끔하고 또 깔끔했다.
뭔가 회의실? 사무실? 같은 공간을 게스트하우스로 쓰고있어서 특이한 경험이었다.
멍선생이 빌린 방엔 빈백 네개가 놓여져 있었고, 옆으로 긴~ 방이었다.
양쪽 기둥에서 바라본 실내모습이다.
창문이 커서 햇빛이 많이들어온다.
방 한쪽 구석에 있던 관물대 캐비넷. 여기에 옷과 짐을 정리하면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나 백팩을 메고 다니는 젊은 대학생? 들에게 여행하면서 쉬어가기 좋은 공간 같다.
캐비넷은 이렇게 있는데,
열어보면 안에 작은 냉장고랑 수건, 이불등이 있다.
저 많은 수납장에 수건이며 이불이며 넉넉하게 있어서 좋다.
추우면 이불을 여러겹 깔고 자라고 하니, 그것도 만족스럽다.
다만 냉장고가 저 안에있어서 열이 잘 빠지지 않아 뜨거워지는것이 단점인 듯 하다.
창문 밖으로 바라본 바깥 풍경.
골프장과 선착장이 보인다.
바로앞에 물이 있어서 창문 열때 꼭 방충망을 쳐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엄청난 벌레가.. ㅎㅎ
뷰가 좋았던, 한적했던 충주 숙소.!
도미토리와 가족을위한 4인실 등 골라서 숙박 할 수 있어서 좋은 듯 하다.
주변에 먹거리와 음주거리가 부족한 것이 단점이지만,
조용함과 경치, 최신으로 깔끔한 시설이 위의 두가지 단점을 다 커버해줘서, 음주가 대순가 싶기도 하다.
다음에 냥냥이의 친구들과 애기들을 델고 함께해도 괜찮을 것 같다.
만족스러웠던 1박 숙소였다.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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