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잠스트 무릎 보호대 (ZAMST JK-2)

 

이제 나이가 먹어서 인지 운동하는데 다치지 않기 위해 이것 저것 보호장비를 찾고 있는 멍선생.

사실 꼬마 키우느라, 코로나로 쉬느라 축구를 근 5년을 쉬었다가 오랫만에 큰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게 되었는데, 

무릎에 이상이 생긴 것 같아서 보호장비가 필요한 상황..

운동 좋아하는 냥냥이도 함께 쓰는 무릎 보호대.

인터넷을 찾아보다보니 잠스트가 유명하다는 잠스트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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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장

 

잠스트 무릎 보호대.

예전에 더 어릴 적에 축구팀에서 선배들이 착용 했던 것을 본 것 같기도 하다.

약국에서도 간간히 걸려있는걸 봤는데, 이걸 내가 찰 줄이야..

ZAMST. 잠스트 라 읽는게 맞나?ㅋ 무튼 생김새는 이렇다.

 

일본제품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일본어로 잔뜩 써져있다.

수입하면서 번역조차 안하는 듯하다. 읽을수가 없네ㅜ

 

사이즈는 그림과 cm로 잘 적혀 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 나오는 사이즈이기 때문에 조금만 검색하면 개인에게 알맞은 사이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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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성품 & 설명서

 

박스를 뜯어보면 구성품은 간단하다. 설명서와 이벤트, 보호대 본체가 있다.

물론 인증샷 선물 이벤트는 참여를 안했다..

 

설명서에도 엄청난 일본어들이 적혀있다.

일본어 문외한인 멍선생에게는 그저 까만건 글씨일 뿐. 모양만 보고 대충 판단하여 사용하였다.

보호대의 부위 명칭과 착용법 등이 적혀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무릎 건강과 관련된 물건이기 때문에 착용법은 착실히 숙지하고 지나가야 할 것 같다.

 

무릎 보호대 임을 정확하게 인지시킬 만한 생김새이다.

세탁도 가능한 재질이라 운동할 때 자주 써도 좋을 듯 하다.

 

주의사항도 있으니 잘 읽어보고 사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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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착용

 

무릎 앞 쪽 연골 보호판? 이 있다.

이부분이 과도하게 눌리면 운동하고 나서 저 위치에 자국이 많이 남는다.

그래도 푹신한 재질이기 때문에  운동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다.

 

착용샷.

뚤린 부분을 무릎뼈에 잘 맞추어 착용해주면 끝!

전체적으로 짱짱하여 무릎에 딱 맞는데, 찍찍이 벨크로를 이용하여 더 단단하게 조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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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기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운동하고 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다만 무릎이 여전히 불편한 감이 있어서 나중에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본 결과 

전방십자인대에 이상이 있음을 발견하고 재건술을 받긴 했지만,,

그 뒤로 멍선생 대신에 냥냥이가 열심히 잘 써줘서 여러모로 필요했던 물건이었다.

 

앞으로 운동할 때 몸을 아껴야 할 때 종종 써주면 좋을 듯 하다.

이제 스포츠 테이핑도 좀 배워야 할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