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을 살 때 받았던 기본 케이스에서 벗어날 시간이다.
플립시리즈는 힌지쪽을 보호하는게 숙명인 듯 하여
얇으면서 주머니에 잘 들어가는 재질에 힌지보호기능이 있는 케이스로 찾다보니
마침 복지몰에 막 쓸 수 있는 케이스 하나가 있어서 구매해 보았다.
1. 생김새
K-Max 라는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는 케이스.
힌지 하드 커버 케이스로 파스텔 톤의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다.
구성품은 이렇게, 상판과 하판 그리고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다.
냥냥이의 플립3 케이스는 힌지보호 부분이 연결되어 있어서 상-하판이 합쳐져 있는 모양새로
장착할 때 힘들었다고 하는데, 멍선생의 케이스는 분리가 되어있어서 장착하긴 쉬울 것 같다.
2. 장착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장착을 시작하도록 한다.
케이스 네 귀퉁이의 보호 스티커를 제고한 후 장착해야 한다고 한다.
장착 순서는 힌지보호 부분이 붙어있는 상부 먼저, 그다음 하부 케이스를 장착하라고 한다.
설명서에 나와있는 대로 장착을 시작해보도록 하자.
먼저 이렇게 네 귀퉁이에 작은 보호스티커를 제거해주도록 하자.
다음으로 상부 먼저 장착을 하고, 하부를 장착을 하도록 하자.
파스텔 톤의 색상이 이쁜 것 같다.
장착 완료한 모습.
4. 후기
힌지보호 부분이 처음에 쭉 펴져있는 상태로 배송되기 때문에,
구부러지는 모양이 적응될 때 까지 이렇게 폰이 살짝 안 접힌다는 단점이 있다.
어느정도 사용하면 잘 접히니 초기에는 손으로 직접 눌러 닫아줘야 한다는 점.
처음에 잘 안닫혀서 살짝 당황했다. 지금은 잘 닫혀서 걱정이 없다.
주머니에 들어가도 크게 변함없는 두께가 마음에 들고, 파스텔 톤의 색상이 때가 타기 전 까진 마음에 든다.
폰 케이스는 아무리 써봐도 매번 때가 타거나 이염되서 색상이 변하므로 주기적으로 바꿔주면 좋을 것 같다.
한 가지 사소한 단점이 있다면, 힌지보호부분이 하부 케이스와 일체형이 아니기 때문에
아주 가끔 접었다 폈다 할 때 살짝 걸리는 부분이 있다. 뭐 특별히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기에 넘어가도록 한다.
나름대로 대충 막 써도 될 만한 케이스 장착 완료.
떨어질 때 보호하는게 주 목적이긴 하지만, 폰을 안떨어뜨리는게 제일 중요하다!
다음엔 어떤 케이스를 사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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