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놀러다니면서 느낀점.
방 컨디션이 아무리 좋아도 바닥에 깔 매트는 푹신하지 않다.
그래서 수납도 편하고, 정리도 간편한 차박용 자충매트를 하나 구매했다.
1. 제품
먼저 작성한 카즈미 트리온 원터치 텐트를 개봉하면서 같이 개봉하였다.
포장이며 구성품이며 할 것이 없는 제품이다.
딱 수납주머니와 자충메트 본체, 차박을 한다면, 시트 끝쪽에 배치될 헤드부분 세 개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가지 제품이 있었지만, 멍선생이 구매한 것은 프리미엄 L (준중형 SUV 용) 이다.
자충매트가 풀리지 않도록 해주는 밴드가 있다.
이것이 없으면 수납주머니에 꽉 끼어서 빼기 힘들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용 후 이정도 모양과 두께로 접으면 되는 것을 확인한다.
2. 사용법
바람이 들어가는 공간은 본체쪽에 1개, 양 날개쪽에 각 1개씩 있다.
약간 신기하게 생기긴 했는데, 안 쪽을 작게 열면 바람이 빠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다.
다만 가만히 두면 바람 들어가는 것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이 경우엔 에어펌프로 넣어 주는 것이 빠르다.
전체 다 열어주면 공기가 조금 더 빨리 들어간다.
이 상태로 가만히 두면 어느정도 바람이 들어가서 푹신푹신한 매트가 된다.
반대로 공기를 뺄 때에는 매트를 반 접어서 바람구멍 먼 쪽 부터 꽉 눌러가며 말아주면 된다.
이 때 공기 주입구는 어떻게 열어둬도 상관이 없다.
본인이 자충매트를 잘 접는다 하면 공기주입구를 크게 열어두어도 될 것 이다.
3. 사용 & 후기
헤드와 양 날개에 바람을 넣지 않은 모습. 첫 개시라서 그런지 주름이 많이 있다.
노느라 바빠서 제대로 안찍었다는 것이 함정.
헤드와 양 날개는 베개 대용으로 쓸 수 있지만, 생각보다 적응이 안된다.
헤드는 죽부인 대신 쓰면 딱 좋을듯.. 아이가 잘 때 매트 밖으로 안넘어가게 바쳐주는 역할로 좋다.
어른 두명에 아이 하나 눕기엔 약간 좁은 듯 하다.
이걸 깔고 차에서 잔다고 생각하니... 선뜻 용기가 나질 않는다.
대신 차에서 쓰기보다 펜션이나 텐트 안에서 쓰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느낌상 이불을 바닥에 까는 것 보단 조금 더 푹신함이 있어서 다음날 허리가 아프지 않았다.
앞으로 여행다닐때 꼭 필수로 들고다녀야 할 것 같다.
생각보다 무거워서 짐 챙길 때 주의해야 할 듯.
앞서 언급한 카즈미 텐트.
2022.12.12 - [멍선생 잡동사니] - [잡동사니] 카즈미 트리온 원터치 사각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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