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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먹거리

[경주] 백년손님, 황남동 석쇠불고기 맛집

by 멍선생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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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동, 황리단길에서 먹는 첫 식사.

십원빵도 먹었기에 딱히 배가고프진 않았지만, 그래도 식사시간을 놓치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몸을 좀 움직이고 후다닥 식사를 하러 갔다.

마침 멍선생의 숙소인 락희원에서 직선거리로 100m 쯤 떨어져있는 곳이라 찾아가기 쉬웠다.

 


1. 위치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건너편에 위치한 이 곳.

주차는 경주남부교회 저 밑 공영주차장에 하고 오면 될 것 같다.

멍선생은 락희원에 숙박 중이었으므로 숭혜전 골목에 주차를 해서 문제는 없었다.

 


2. 외관

 

골목 교차로에 위치한 이 곳.

백년손님 간판이 쉽게 보이기 때문에 찾아가긴 쉽다.

2층은 다른 가게이므로 꼭 1층으로 들어가야 한다.

 

 

메뉴는 이렇게, 석쇠불고기 백반정식이 준비되어 있다.

시간이 더 늦어지기 전에 빠르게 들어가보도록 하자.

 


3. 음식

 

멍선생이 시킨 돼지 석쇠 불고기. 불맛이 가득하다.

옛날 쟁반에 반찬과 함께 가지런히 나온다.

 

 

석쇠불고기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

꽃게가 들어가 있어서 더 시원한 맛이 나는 것 같다.

 


4. 후기

 

십원빵을 하나만 먹을껄, 배가 부른 상태로 먹었기에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것 같아서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불맛 가득한 석쇠불고기는 아이도 어른도 먹기 좋은 맛이다. 반찬도 깔끔해서 한끼 식사로 딱 좋은 것 같다.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있는 식사를 원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가게인 듯 하다.

 

식사도 빨리 준비되고 가격도 좋고, 무엇보다 꼬마가 잘 먹어서 여러모로 좋았던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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