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의 단점.
계속 접고 펴다 보면 어느 순간 내부 액정 필름이 찢어진다.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1회 무료로 교체해 주긴 하지만, 멍선생처럼 1년 이상 사용하고, 자주 쓰다보면 1회 교체한 것도 지나서 또 액정 필름이 찢어지게 된다.
그래서 . ! 자가로 한번 필름 교체를 해보았다.
1. 제품
오늘의 제품.
플립4 고투명 자가복원 다이아큐브 필름.
화질에 크게 신경쓰진 않지만, 지문방지필름보단 고투명이 낮겟다 싶어서 구매하였다.
구성품. 뭔가가 많이 들어있다.
필름도 오랫만에 사봐서, 잘 붙일 수 있을까 걱정이지만 그래도 한번 해봐야지.
기존에 자주 필름을 셀프로 바꾸던 바-형 폰에 비해서 전면부필름도 하나 더 있다.
필름 부착 방법.
전면부는 이렇게, 내부는 이렇게 ~ 이런 설명서는 꼭 읽어보고 진행해야 한다.
2. 전면부 부착
전면부 액정을 잘 닦은 후, 위치와 모양에 맞게 부착을 시도해보도록 하자.
설명서를 잘 읽었다면 잘 붙일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멍선생은 기억력이 좋지 않으므로 옆에 설명서를 펼쳐놓고 작업을 하였다.
그럼에도 사진 순서가 엉망이다.
조심조심 작업하여 다 뗀 모습.
붙인 듯 안붙인 듯 깔끔하게 잘 한 것 같다.
3. 내부 필름 부착
사실 문제는 내부필름이다.
사용하다 보면 이렇게 가운데 부분의 필름이 망가지는 단점이 있는 플립 제품들.
빨리 필름을 갈아주고 광명을 찾도록 해보자.
먼저 오래된 필름을 제거해주고, 설명서대로 하단부에 고정대를 장착한다.
다음으로 새로 부착할 필름을 하단 고정대와 연결하여 부착한다.
그 후 필름을 살살 떼 주면서 꾹꾹 눌러 공기방울 없이 부착해주면 끝!
부착 완료한 모습. 깔끔해졌다.
부착한 지 얼마 안되었을 때엔 필름이 아직 적응을 못해서 살짝 뻑뻑하니 참고해두도록 하자.
4. 후기.
숙련된 노동자(?) 멍선생은 디지털프라자에서 붙여주는 것 만큼 깔끔하게 잘 붙인 것 같다.
고투명이라 그런지? 가분탓인지 화면도 잘 보이는 것 같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전면필름과 케이스가 맞지 않다면 필름이 떨어진다는 점.
지금은 케이스를 교체하면서 필름을 잘못 건드려서 전면부의 액정 보호필름은 떼버린 상태다.
무튼 플립도 필름 붙일 만 한 것 같다. 또 사용하다가 필름이 망가지면 한번 더 교체를 해봐야지.
다음 폰도 플립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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