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아이워너 미니 에어 하키 게임 대형

 

집에서 꼬마와 놀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장난감 가게에서 발견한 에어하키 ! 

이정도면 집에서 뛰지도 않고, 공을 차거나 던져서 뭔가 깨질 걱정을 안해도 될 듯 하여

빠르게 구매를 해보았다.

 

아이워너 미니 에어하키게임 대형.

박스가 꽤나 크다.

 

뒷면에 구성품과 조립방법이 있다.

잘 읽어보고 조립을 하면 된다.

 

박스에서 꺼낸 모양.

아직 조립하기 전이다.

저 위에 작은 박스안에 하키채, 점수판, 다리 등이 들어있다.

 

뒷면에 건전지 넣는 부분과 바람이나오는 팬 부분이다.

저 작은 팬으로 윗면 구멍구멍에 바람을 불어 넣는다라...

딱 봐도 약해보이긴 하지만 잠시나마 꼬마와 즐길거리로 괜찮아 보인다.

 

조립 재료들.

육각렌치와 드라이버가 제공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먼저 다리를 조립해준다.

육각렌치가 있어서 방향만 잘 맞춰주면 쉽게 조립할 수 있다.

 

앗. 조립하다보니 깨진부분이 보인다.

물류가 왔다갔다 하다가 던져져서 깨진 듯 하다.

뭐.. 얼마나 오래쓸까.. 테이프로 잘 붙여서 마감질 했다.

괜히 교환하고 그러다가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다른 부분이 깨져서 올까봐 셀프 수리했다.

 

점수판 장착.

경기장 맨 끝부분 홈에 맞추어 꽂으면 된다.

 

빨간색 구멍에 맞추어서 점수판의 고정부분을 맞춰준 후에 동봉된 나사로 고정시키면 된다.

같이 온 육각렌치+드라이버 는 조금 커서 나사가 헛돌것 같아 멍선생의 개인 도구를 사용하였다.

 

상판이 완성되었으면 건전지를 넣어보자.

AA건전지 6개가 들어간다. 엄청들어가네..

슬슬 건전지들도 충전지로 바꾸던가 해야겠다. 생각보다 많이 쓰네 ㅎ

 

완성된 모습!

꼬마 특훈을 시켜서 오락실에 큰 하키게임을 해봐야겠다.

 

집에서 놀만한 스포츠(?)놀이 준비 끝.!

꼬마가 괭장히 만족해하며 잘 갖고 논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