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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잡동사니

[잡동사니] 자일렉 도담 오븐 에어프라이어

by 멍선생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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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집에 들어왔더니 엄청 큰 택배가 와있어서 깜짝 놀랐다.

자일렉 도담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가 이렇게 컸었나..? 

 

상자 윗면을 뜯어보니, 큰 택배상자 안에 상자가 또 들어있다. 

슥 꺼내보기로 한다.

25L. 꽤 큰 것을 산 느낌이다.

 

박스 상단에 주의점이 노란색으로 붙어있다.

인조대리석 및 열에 약한 바닥은 피하라고 한다.

멍선생 자택은 천연대리석이라 다행..

 

생김새와 구성품이 이렇다고 한다.

 

박스를 뜯어보니 뭔가 알차게 구성 되어 있다.

스티로폼에 구성품이 붙어있으므로 잘 보고 빼줘야한다.

이건 설명서.

구성품만 일단 확인해보자.

나머지 사용법이나 그런 것은 구매 후 자세히 읽어보는것으로 하자.

 

스티로폼에 붙어있던 구성품들.

그릴선반과 통닭거치대이다.

통닭을 얼마나 해먹을지 의문이므로 일단 잘 치워놓자.

 

왼쪽은 통닭거치대를 합체시키면 이런 모양이다.

구멍에 잘 맞추어 막대기를 넣음 된다.

오른쪽은 베이킹 선반.

 

본체에 스티커를 떼고 열어주면, 내부에 뭔가 가득 들어있다.

빼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그물망 바스켓과 이동용 손잡이. 오븐용 장갑이 들어있다.

이동용 손잡이있는 것이 뜨거운거 옮길 때 되게 든든할 것 같다.

아무래도 장갑은.. 열이 들어올것 같아서 무서움 ㅎ.ㅎ

 

마지막으로 로스팅 바스켓이 있다.

여기에 밤을 구워먹거나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커피콩도 구울수있으려나..?

잘 체결된 곳을 손으로 잡아댕기면 열 수 있다.

아까 통닭거치대에 썼던 막대기를 로스팅 바스켓 중간으로 잘 관통시키면 고정시킬 수 있다.

 

이제 내부를 잠시 둘러보도록 하자.

 

가운데 쯤 양쪽 벽면을 보면 이렇게 구멍이 있다.

아까 봤던 그 막대기.. (통닭거치대에 사용했던 긴 막대) 를 아래 사진처럼 잘 꽂으면 자동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자 개봉을 완료했으니 코드를 꽂아보자.

코드가 꽂혀있으면 전원버튼에 파란불이 계속 켜져있다.

뭔가 전기도 아깝고 불이 켜져있는 것도 마음에 안드니 사용할 때만 코드를 꽂아 사용하는 것으로 하자.

 

음 그러고보니 구성품 중 하나가 빠진 것 같다.

베이킹 선반이 비슷하게 생겨서 넘어갔었는데, 갯수가 하나 안맞네..

자세히보니 기름받이가 없다..!

빠르게 문의를 남겨보도록 하자.

 

몇일 뒤 드디어 기름받이가 왔다.

정말 베이킹 선반과 비슷하게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앞부분 손잡이 부분이 톡 올라와있다.

 

혹시나 구성품이 누락되어있다면 문의를 통해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앞부분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조리하는 것이 보이고,

기존 에어프라이어처럼 움푹 들어간 바스켓을 꺼내는 것이 아닌, 오븐형식으로 음식을 넣고 뺴고 할 수 있어서

뭔가 더 안정감 있는 그런 에어프라이어다.

이번에도 열심히 잘 써먹어야지.

 

자일렉 도담 오븐 에어프라이어

ZAELEC D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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