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가미 김밥 한림점, 제주 3대 김밥 중 한 곳

 

한림공원 구경을 마치고.

배고픈 멍선생 일행은 김밥을 먹겠다는 냥냥이의 의견을 받들어 주변에 김밥을 사러 갔다.

그것도 무려 제주 3대 김밥 중 한 곳인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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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지점이 여러군데 있지만, 멍선생 일행은 한림에 있었기에 한림점으로 방문하였다.

위치는 한림항 주변. 주차는 김밥 집 앞에 할 수가 없어서 조금 움직이면 무료 공영주차장이 하나 있으므로 거기에 잠시 주차를 해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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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부

 

다가미 한림점 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라 그런지 매장은 작다.

 

보도블럭에도 이렇게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적혀있는 문구들이 눈에 띈다.

김밥만 파는것이 아니라 샌드위치와 식혜도 파는 것을 알 수 있다. 멍선생은 식혜를 딱히 좋아하진 않으므로 패스.

 

가게앞에 주정차 단속중이라 한다.

20분 정차 가능하지만 2차선이라 다른 차들 통행에 방해가 될 것 같아서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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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내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테이블은 따로 없다. 앉아서 기다릴 의자만 세네개 정도.

벽에 메뉴들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무엇이 들어가는 김밥인지 궁금하다면, 먼저 이 것을 보고 주문을 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주문과 동시에 즉시 김밥을 말아주신다. 맛있은 비결이 있었구만..ㅋ

메뉴에 매움에 대한 정도도 적혀있어서 취향에 맞게 잘 주문하면 될 것 같다.

 

카운터 앞에 있던 수국들.

제주에는 수국이 정말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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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기 

 

식사시간도 지났고, 줄서서 먹기도 귀찮고 해서 차로 움직이며 먹을 생각으로 산 김밥.

김밥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인 것 같다.

밥보다 속이 가득 들어있는 다가미 김밥.

세줄만 산게 아쉬울 정도로 꼬마도 잘 먹었다.

다음에도 제주도에 오면 지나가면서 5줄은 사먹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