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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물생활 일지 - 11

by 멍선생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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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일지 8월 중순.

광복절 연휴를 맞이하여 집을 조금 오래비웠다.

물고기들이 잘 살고 있겠지...?

 

몇 가지 문제만 빼면 다들 잘 살아 있는 것 같다.

 

꼬마 생일로 들어온 풍선몰리들이 다 용궁으로 가버렸다ㅜ

풍선몰리들이 살기엔 어항이 좁았던 건가... 잠시 고민에 빠져본다.

그래도 이번엔 둘이 같이 갔으니 가는길 외롭진 않겠지,,, 라고 위로를 해본다.

 

나머지들은 잘 살고있나.. 관찰해보자.

새우가 많이 커진 것 같다.

여기저기 숨어있어서 찾기 힘들었다.

 

네온 테트라들은 수초들 사이에 숨어있기 바쁘다.

 

구피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바쁜 것 같다.

 

다들 이상 무..

 

새로 들어온 파란 새우들이 있는데 다들 숨어있느라 찾기 힘들다.

한마리 겨우 찾았더니 빨강이가 그 옆에서 새우꺾기중..ㅎ

 

뭔가 작은게 꼬물거려서 보니 여과기 옆에 파랑새우 치비가 있었다.

구매할 때 몰래 따라왔나 보다...

새우는 죽지 말고 잘 길러봐야지 ㅎㅎ

 

 

이번 기간엔 풍선몰리들의 전원 용궁행 외엔 특별한 일이 없었다.

집을 오래 비우기 전에 이것저것 처리를 좀 해야하나. 공부해봐야겠다.

 

오늘의 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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