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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잡동사니

[잡동사니] 샤오미 미지아 전동 공기주입기 1s

by 멍선생 202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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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전에 배송온 상품.

오랫만에 멍선생이 직접 구매한 제품이다.

겨울이고 해서 차 바퀴에 바람좀 넣을까 싶어서 구매를 한 전동 공기 주입기.

사실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에는 이상이 없었지만, 다들 하나씩 있는 것 같아서(?) 구입해보았다.

자전거 바람도 넣고, 공 바람도 넣고 하면 좋은거아닌가~~

 

박스 겉에 이렇게 제품 모양이 그려져있다.

 

공기주입기로 할 수 있는 일들이라고 적혀있는데..

죄다 중국어라 읽지 못한다...ㅋㅋ 그림만 보고 대충 유추해본다.

위에부터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공.. 인 듯하다.

 

구성품은 조촐하다.

본체, 설명서, 어댑터, 케이스.

케이스가 있어서 잃어버리지 않고 들고다니기 좋을듯.

다만 케이스가 벨벳재질이라 먼지가 많이 탈 것 같다.

 

설명서..

죄다 중국어다. 읽기를 포기한다. 사용법은 포털에 검색해서 쇼핑몰이나 번역해서 정리해 둔 곳을 찾는게 빠를 것 같다.

사실 설명서를 읽지 않아도 직관적이라 바로 쓸 만 하다.

 

구성품 중.. 어댑터이다.

까만색은 자전거 타이어가 프레스타 형식인 것들의 바람을 넣을 때 쓰는 어댑터,

은색은 공에 바람 넣을때 쓰는 어댑터이다.

자전거의 프레스타 형식은 주로 로드자전거에 있으므로 멍선생과 먼 이야기이다... 그래도 잘 챙겨놔야지

 

충전 단자는 본체 하단에 있다.

다행이도 USB-C Type 이다. 센스있는 샤오미.

 

전원버튼은 따로 없다.

본체에서 노즐을 뽑으면 바로 전원이 켜진다. 다시 꼽으면 꺼진다.

처음에는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용으로 35 PSI에 맞추어져 있다.

전원이 켜지면 하단에 불빛이 들어온다.

 

상단에 주의 문구가 있는데, 이것도 중국어..
뭔가 주의하라는 것 같으니 일단 주의하면서 사용하도록 하자.

주의문구 위에 있는 부분은 후레시이다. 어두운 곳에서 공기주입을 할 때 유용하게 쓰일 듯 하다.

후레쉬는 단일 불빛과 깜빡임 두 개의 모드가 있다.

 

오늘은 당장 공에 바람을 넣어야하므로 공 모드로 바꿔보았다.

모드 변경은 오른쪽 버튼이다.

 

공에 공기주입기를 꽂으면, 현재 공기압을 볼 수 있다.

지금 4 psi 이니깐.. 좀 많이 채워줘야 할 것 같다.

 

이번에 바람을 넣은 공은, 11psi 에 맞추라고 적혀있어서 본체 중간의 [+] 버튼으로 11을 맞추어 주었다.

그 다음 가운데 버튼을 눌러주면 꽤나 큰 소리를 내며 바람이 들어간다.

설정한 공기압까지 바람이 들어가면 자동으로 멈춘다.

 

구성품 중에 딸려온 케이스.

내부에 어댑터를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어서 잃어버리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

 

케이스 크기는 딱 본체가 들어가면 끝..

 

 

그 핫(?)한 아이템을 구매를 해서 기분이 좋다.

가끔 자동차 타이어에 바람도 넣고, 자전거에도 넣고 해야겠다.

멍선생 자전거는 던롭밸브라 어댑터를 따로 사야할 것 같다..ㅜ

 

-- 1회 사용 후기

- 바람 잘 들어감

- 약간 무게감 있음

- 바람 들어가는 소리 큼

-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될 만큼의 인터페이스

- 내장 배터리가 있어서 충전만 잘 해주면 캠핑갈 때 써도 좋을듯

- 바람 빼는 역할은 안됨.

[잡동사니] 샤오미 미지아 전동 공기주입기 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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