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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먹거리

[제주도] 춘심이네2호점, 브릭캠퍼스 제주 주변 맛집

by 멍선생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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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가 점심을 먹기 전에 브릭캠퍼스를 먼저 둘러보겠다고 간곡하게 말해서

점심시간에 브릭캠퍼스를 구경한 멍선생 일행.

역시나 관람이 끝나고 나서 매우 배고픔에 칭얼거리는 꼬마가 되었다.

 

빠르게 주변 밥집을 알아보자..

한라산 쪽으로 넘어가면 도깨비도로와 함께 여러 밥집이 있었지만, 

서귀포에서 갈치를 맛있게 먹었던 그 춘심이네가 브릭캠퍼스 앞 (노형동)에도 생겼다 하여 빠르게 찾아갔다.

 

위치는 여기.

브릭캠퍼스에서 차 타고 3분도 안 걸린 듯하다.


사거리 바로 옆에 있어서 브릭캠퍼스 방향에서 들어가면 살짝 힘들다.

주차는 건물 앞에 몇 군데 할 수 있게 되어있다.

 

항상 먹는 메뉴들이 보인다.

오늘은 점심이기도 하고 그래서 단품 식사메뉴를 시켰다.

신기하게 메뉴판이 들어가는 입구에 붙어있었다. 2층에 스크린골프를 마치고 내려와서 식사하라는 영업인가..ㅎ

 

실내 모습.

한쪽 구석에는 각종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커피, 물, 오미자차..?

 

계산대 옆으로는 감귤 엿을 팔고 있다.

본점에서는 오메기떡을 팔았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실내 모습. 항상 깔끔한 곳이다.

점심식사시간을 지나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보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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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식사하기 좋은 반찬들이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멍선생 일행이 시킨 뚝배기 갈치조림과 전복 돌솥밥.

갈치조림은 항성 먹던 그런 것. 전복돌솥밥은.. 비주얼이 특이하다.

버섯과 전복장이 밥 위에 잘 얹어져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식전에 주는 전복죽과 전복돌솥밥을 비빈 후의 모습.

갈치요리로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전복요리도 잘 주는 것 같다.

웬일로 꼬마가 제주도에서 죽을 열심히 먹어주었다. 배고픔의 표현인가...

전복돌솥밥은 안에 고사리랑 이것저것 실하게 들어가 있다.

 

맛있게 점심을 먹은 이곳.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대충 찍었다.

한식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다.

 

다음에는 꼭 고사리육개장을 시켜먹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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