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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선생 먹거리

[제주도] 국수바다 본점, 중문 고기국수 맛집

by 멍선생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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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 호텔에서 나와 다음 일정으로 움직이기 위해 주변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다.

호텔에서 주는 쿠폰들에는 딱히 끌리는 것이 없었으므로 주변에 고기국수를 먹으러 이동하였다.

(현재는 가게가 더본호텔 주변에서 차 타고 8분거리로 이전하였다!)

 


1. 위치

 

멍선생이 다녀온지도 반 년이 훨씬 지난 것 같다.

그 사이에 가게를 이전한 것 같으므로 현재 위치는 아래 지도가 정확하다.

 

원래는 요기였는데.. 더본 호텔에서 걸어갈만 한 거리의 이곳.

어찌되었든 현재 위치는 아래 지도가 아닌 위의 지도가 맞다!

 


2. 외관

 

음식 맛은 변하지 않았으리라 믿고, 일단 후기를 남겨본다.

이전한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가게 앞에 주차장이 널널하게 준비되어 있다.

 

건물 외부에서부터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제주도에서만 맛 볼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있는 이곳.

빠르게 실내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3. 실내

 

실내에 들어와도 메뉴는 크게 보인다. 다만 사진이 없을 뿐이다.

항상 고기국수만 먹었었는데, 오늘은 몸국을 먹어보았다.

ᄆᆞᆷ국이라고 적혀있는데,, 몸국이라 읽는것이 맞는지 잠시 고민을 해본다.

 

이사간 곳은 모르겠지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꽤 많다.

입구쪽에도 테이블이 있었지만, 왜인지 모르게 안쪽으로 사람들을 안내하였다.

고기국수를 먹으러 온 사람들이 많다.

 

이곳은 깔끔하게 선결제방식. 물은 셀프다.

1인 1메뉴 주문을 원칙으로 하고있는데, 멍선생에겐 소아가 1명이므로 음식을 2개만 시켰다.

 


4. 음식

 

제주도에 오면 어떻게든 한끼로 해결하는 고기국수.

항상 먹는 것이지만 깔끔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인 것 같다.

 

이번에 처음 시켜본 몸국.

뭔가 해장국같이 생긴게 국밥을 좋아하는 멍선생이 딱 좋아할 비주얼이다.

돼지고기에 톳?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해초가 들어가있는 것이 특징인 국밥이다.

모락모락 연기가 나진 않지만 꽤나 뜨거웠다고...

육지에서 먹던 고기국밥과 다르게 건더기가 많아서 밥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도 있어서 좋았다.

물론 밥을 말아 먹어도 한 그릇 순식간에 없어지더라.

 


5. 후기

 

고기국수야 뭐.. 항상 그렇고. 몸국을 처음 먹어보았는데 이거 정말 진국인 것 같다. 

국밥 좋아하는 멍선생만의 생각이지만, 날이 쌀쌀하면 몸을 녹이는데 딱 좋고, 무더운 여름에는 몸보신 하기에 좋은 음식인 것 같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어지는 그런 음식이다. 다음에 제주도에 오면 꼭 찾아서 먹도록 해야겠다.

이제 제주도에서 멍선생의 소울푸드는 몸국으로 변경.

 

 

PS. 국수바다에서는 술을 팔지 않으므로 음주를 생각하고 간다면 이곳이 아닌 다른 음식점을 찾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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