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제주 섬노예1 [제주도] 세화, PUB 섬노예 저녁을 먹고난 후, 아이들을 재운 뒤에 잠시 빨래좀 할 겸 세화 코인세탁소에 들렸다가 빨래와 건조가 끝날 때 까지 시간을 때우기 위해 J군의 아부지와 함께 세화의 야밤을 즐겼다. 야심한 밤이라 조용한 세화 동네에서 연 곳이 있을까 싶었는데, 숙소 사장님의 추천 중 하나 였던 펍이 생각나 찾아가 보았다. 위치는 여기. 이름이 섬뜩하다. 섬노예라니... ㅋㅋ 세화에서 핫한 음식점이나 술집이 있는 쪽은 세화리 마을회관 앞 쪽이지만, 여긴 그 반대편으로 기존 동네 안에 위치해 있다. 골목길에 으슥하게 불 켜진 PUB섬노예.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런 술집. 정말 오랫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연애할 때에나 와봤던가.. 입구에 들어오면 다트와 당구대가 보인다. 벌써 즐기는 사람이 몇 있다. 실내에도 좌석이 꽤 있다.. 2022.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