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제주 한적한 카페1 [제주도] 가는곶, 세화 (세화리 카페) 오전에 비자림을 다녀온 후, 바닷물이 빠지기 전 까지 잠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카페를 들렸다. 숙소에서 멀리가면 돌아와서 물놀이 준비하고 움직이기 빠듯할 것 같아서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았다. 이름은 가는곶, 세화. 이름이 특이해서 금세 기억에 남는다. 위치는 여기. 구좌 농협과 보건소 그 어디 중간에 있다. 골목길 입구에는 공업사가 있어서,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골목으로 조금 들어오면 이런 멋있는 건물이 하나 나온다. 마치 혼자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 카페 건물에 가기 전, 벽에 이렇게 황동판으로 팻말이 붙어있다. 제주도에 왠만한 커피집들은 빵도 함께 파는 것 같다. 입구에 들어가다가. 풀이 우거진 마당에 작은 나무팻말로 오픈 시간이 적혀있다. 이것은 메뉴판. 구좌.. 2022.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