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동문시장 주변 맛집, 곤밥2

 

이번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식사.

차를 맡기기 전에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들렸다.

위치는 북수구광장 바로 밑에 있는데, 동문시장의 입구에서 걸어서 5분 안걸린다.

지로도 보면 여기.

 

노상에 자리가 있다면 주차를 하면 되지만, 주변에 북수구광장주차장, 산짓물공영주차장이 있으니

헤메지 말고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움직이면 좋을 것 같다.

 

 

길을 가다보면 이런 간판을 볼 수 있다.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것을 보니 맛집임이 틀림 없어보인다. 

 

 

영업시간은 10시 30분 부터 21시까지 한다.

사람이 많은지 줄서기 안내문도 붙어있고, 주차안내도 잘 되어있다. (멍선생의 추천대로 인 듯 하다)

 

점심이 끝나갈 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드디어 입성하여 메뉴를 살펴 보았다..

한치물회를 먹어봐야 할 것 같은데,,, 제주에 올 때 마다 뭔가 먹어야지 생각하면 꼭 잊어버리는 듯 하다.

 

좌석은 이정도. 점심밥집이라 그런지 그렇게 거대하게 넓진 않다. 그래서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

좌석이 너무 많으면 음식 나오는 것도 오래걸리고 번잡스럽기 때문에, 이정도 크기의 음식점이면 괜찮은 것 같다.

 

 

멍선생이 시켜먹은 음식. 옥돔구이와 제육볶음이 크게 눈에 띈다.

이날 차를 배에 실어보낼 시간이 가까웠기 때문에 멍선생으 이 맛있는걸 열심히 즐기진 못했다.

 

 

짧게나마 식사를 했지만 기억에 남는 맛이었다.

다음에 오면 좀 넉넉한 시간을 갖고 식사를 하고 싶다.

 

동문시장 주변의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