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아이노트 HW800P 충전식 손난로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다.

부서 이동을 한 뒤로 대중교통을 타고 출근하는 멍선생에게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

출퇴근시간이 30~60분 사이지만, 혹시나 모를 사태에 대비한 보조배터리 겸, 겨울 철 손을 따뜻하게 해줄 손난로.

 

아이노트의 HW800P 충전식 손난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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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장 & 구성품

 

포장은 아이노트의 특징 만큼 간편하게 되어 있다.

몇가지 제품의 특징이 바로 보인다.

저 작은 크기에 8,000mAh 용량. 무려 최대 10시간 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손난로 온도는 40~55℃ 까지 설정 가능하여 추운 겨울에도 쓸 수 있겠다.

 

구성품은 항상 심플하다.

본체와 충전기, 설명서와 파우치로 되어 있다.

배터리 파우치가 제공되기 때문에, 충전 케이블을 가방에 따로 챙기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또, 손난로 사용 시 파우치에 넣고 사용하면 조금 더 안전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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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 상세 

 

충전기는 아이노트 특징 답게 USB-C타입을 지원한다.

심지어 Micro 5pin 도 지원하고 있어서 아무곳에서나 충전기만 있다면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

 

하단에는 심플하게 상표인 inote가 적혀 있다.

아마 단체로 구매 할 때에는 본체 중간에 각인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따로 문의해야 확답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버튼은 한 가지로 되어있다.

전원 버튼으로 배터리 잔량, 손난로 모드, 손난로의 단계를 설정할 수 있다.

 

전면에 작게 LED 액정이 있어서 여러가지 상태를 알 수 있다.

숫자만 적혀 있는 왼쪽은 배터리 잔량, 글씨가 적혀있는 오른쪽은 손난로 모드이다.

Heat 이라고 액정에 나오기 때문에 현재 배터리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손난로 모드일 때에 나오는 숫자는 현재 난로의 온도이다.

숫자로 배터리 잔량과 온도를 표기해주어서 현재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장점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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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용법

 

설명서를 차근 차근 읽으면 사용법은 금방 숙지할 수 있다.

하지만 설명서를 잘 안읽는 멍선생 같은 사람도 사용할 수 있게 사용법도 매우 간단한 편.

 

전원버튼을 길게(5초 정도) 누르면 손난로가 가동된다. 그 상태에서 한 번씩 누를 때마다 온도 단계를 조절 할 수 있다.

손난로가 켜진 상태에서 버튼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손난로 모드를 작동 시키면, 이렇게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에 집에 있던 손난로 겸 보조배터리는 온도를 몰라서 언제 뜨거워지나 오매불망 들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액정으로 온도도 표시해주고, 짧은 시간에 적정 온도까지 올려주는 이 제품은 정말 혜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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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용 후기

심플한 모양과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가 마음에 든다.

여지껏 5,000mAh가 넘어가는 배터리들은 크기가 크고 무거워서 들고다니기 귀찮았는데, 

이 제품은 용량이 무려 10,000mAh에 가깝고, 파우치도 제공되고 하니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 좋다.

또, 손난로 모드에서 목표 온도까지 금방 올라가서 겨울철 출퇴근 시간에 버스를 기다릴 때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되어 좋다.

마지막으로 제품에 화면이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

기존 보조배터리들은 배터리 잔량을 LED램프 4단계로 표시해 주었지만,

이 제품은 0~100까지 숫자로 표기해주어서 직관적이라 좋다.

또, 히터의 온도도 표기해 주어서 지금 뜨거운 상태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어 혹시나 있을 화상 위험에 대비하기 좋다.

 

만족스러운 보조배터리 겸 손난로, 아이노트 HW800P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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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페이지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https://smartstore.naver.com/fusionfnc/products/5216918029

아이노트 HW800P 충전식 손난로 보조배터리 8000mAh : 퓨전에프앤씨

 

- 퓨전에프앤씨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 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