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3000 개봉기

처가에 공기청정기 하나 들일까 해서 보다가 특가 1+1 행사가 있어서 얼릉 구매하였다.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3000.

바이러스 닥터가 있는 모델도 있지만, 그냥 특가로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택배박스가 꽤나 컸다.

 

박스 상단을 열어보면, 던지지 마시오 메시지와 공기청정기를 박스에서 뺴는 방법이 그려져 있다.

 

박스에 순서대로 공기청정기를 꺼내보자.

기존에 집에서 쓰던 샤오미꺼가 오래되서 그런진 몰라도 작고 꺠끗하고 이쁘(?)다

 

옆면에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와 첫 개봉 시 필요한 설명이 붙어있다.

(처음 개봉 할 때 필터의 비닐을 벗기고, 센서의 테이프를 제거해야한다!)

 

필터의 비닐을 제거하기위해 앞부분을 열어보았다.

(공기청정기는 환공포증이 있으면 못 쓸 것 같다.. 모두 앞에 구멍이 송송송송,,,)

 

전면부에는 삼성에어컨에 들어있는 것과 유사한 모양의 필터가있다.

1차로 먼지필터가 있고 2차로 숯필터가 있다.

먼지필터는 먼지가 많으면 물에 씻어 말려 써도 된다는 장점!

비닐을 벗겨야 하는 건 숯 필터였는데, 먼지필터를 빼고 나면 안에 들어있다.

까만 비닐로 쌓여져 있는데 겉에 설명이 적혀있다.

 

필터를 뜯어서 장착을 시켜보자.

까만색에 안에 작은 알갱이들이 많다.

삽입방향도 친절히 적혀있고, 물세척 금지로 되어있다.

 

필터 구경을 다 했으면 조립해보자.

먼저 숯필터를 먼저 넣고, 기본 필터를 겉에 장착한 후, 덮개를 덮으면 완성이다.

 

참, 숯 필터 장착할 때 윗부분에 WIFI 라는 공간이 있는데, 해당부분은 삼성어플 Smart Things에 연동하여 홈IoT 생태계를 만들 수 있게 끔 해주는 부분이다. (멍선생은 안써서 잘 모름)

 

세팅이 완료되었으면 콘센트를 꽂고 구동을 해보자.

처음 작동시키면 파란색 로딩? 하는 부분이 돌면서 공기를 체크한다.

체크가 완료되면 가운데 나무 색이 나오고 자동으로 바람세기가 조절이 되면서 공기청정을 시작한다.

 

초록색 불은 공기 질을 표시해주는 것인데, 빨강 - 초록 - 파랑 변한다. 상단 중앙의 아이콘과 동기화된다.

 

불을 꺼보자.

 

 

기존에 쓰던 샤오미와 다르게 벽면에 붙일 수 있어서 공간활용이 조금 더 나아진 것 같다.

집에 있는 다른 공기청정기와 다르게 추가 필터를 장착 할 수 있다는 점,

기본 먼지필터는 물에 씻어서 사용한다는 점이 좋다.

나름 우리나라 대기업 삼성 에서 만든 것이라 믿음이 더 가는 제품.

다만 상단의 바람나오는 구멍으로 무엇인가 빠뜨렸을 때 기계가 망가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

 

디자인은 취향이지만 기능면에서 만족스러운 공기청정기 인 듯 하다.

 

 

스펙정보.

상세 내용은 아래 공식홈페이지 참조.

www.samsung.com/sec/air-cleaner/air-purifier-ax40t3300wmd-d2c/AX40T3301WMD/

 

개봉기 끝.

 

 

 

https://coupa.ng/bTrK0n

삼성 블루스카이 3000 공기청정기 AX40A5311W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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