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가습공기청정기 스워셔 (swasher)

가끔 신기한 물품이 올라오는 와디즈에서 가습공기청정기가 있어서 펀딩을 해 보았다.

(각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넣겠다는 냥냥이의 야심에 맞추어서..)

사실 펀딩할 때 이 제품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긴가민가 하면서 구매를 했다.

가습 효과는 미비하다 라곤했지만, 필터가 필요없기 때문에 나름 관리가 괜찮지 않을까 싶다.

 

박스를 개봉해보자.

 

swasher. 박스 옆에 공기청정, 가습 등 특징이 적혀있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집에 잘 쌓여져 있다.

 

동봉된 봉투안에는 설명서와 이것저것 들어있다.

 

설명서를 대충 읽어보자.

주의사항, 크기정보, 작동법, 세척법 등이 있다. 잘 읽어보도록 하자.

 

상단부의 스티커를 떼서 열면, 물통에 충전기와 회전판이 들어있다.

 

회전판은 물통의 하단에 살포시 꽂아주면 된다.

본체에 모터가 돌면 자석으로 움직이는 구조인가 보다.

 

본체를 살펴보자.

팬이 있는데, 물을 넣다가 자칫 팬쪽으로 물이 흘러들을까 약간 걱정이 될 법하게 생겼다.

(나같은 부주의자가 있다면 기계 망가뜨리기 쉬울듯..)

 

충전기 꽂는 부분은 하단에 잘 숨어있다.

깊숙히 있어서 꽂기 힘듦므로 물을 넣기 전에 후다닥 꽂아놔야 한다.

 

작동을 시켜보자. (처음에 물을 너무 많이 넣은 듯 하다.)

알록달록 색이 바뀌고, 물이 소용돌이(?)치는 것이 보인다. 

무드등 색 변경과 밝기 변경이 다 가능하다. 다만. 껐다고 생각하지만 파란색 옅은 무드등은 계속 들어온다.

 

실제로 꼬마방에 설치를 해보았다. (꼬마가 좋아한다)

 

개봉 후기.

1. 꼬마가 좋아한다.

2. 약간의 소리가 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님. (다른 공기청정기와 유사)

3. 필터 걱정이 없음 (물통에 먼지가 많으면 갈아주면 된다!)

4. 가습기보단 약한 가습력

5. 보고있으면 재밌음

 

구매는 여기서했는데, 정식 출시되면 가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www.wadiz.kr/web/campaign/detail/89649

단 1원으로 필터교체를? 무한필터 자동세척 가습공기청정기, <스워셔>

이상 개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