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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히드라2

[일상] 물생활 일지 - 16. 히드라와 전쟁 오랫만에 쓰는 물생활 일지. 그동안 별일 없던 멍선생의 어항에 징그러운(?) 불청객이 나타났다. 학창시절 생물책에서만 볼법한 그런 녀석. 히드라가 나타난 것이다. 히드라가 어떻게 생겼나 보도록 하자.. 딱봐도 흥미롭게(?) 생겼다 자르면 자르는 대로 생긴다 해서 박멸이 힘들다 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어항 꾸미는 사람들에게 한번씩 오는 시련인 듯 하다. 새우에게 해가 되지 않고 히드라를 없앨 수 있는 제품이 있다고 하여 찾아보았더니.. [플라나리아 제로]라는 제품이 있더라.. 이걸 사용하면 된다! 제품이 일제가 있고 아닌 것이 있는데 일제 제품이 더 효과가 크다고 한다. 하지만 멍선생의 어항은 13L로 작은 어항이기 때문에 조금 약한 국산으로 구매하여 사용하기로!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다. 사실 일제와.. 2022. 1. 12.
[일상] 물생활 일지 - 15 11월초 물생활 일지. 그동안 평온했던 어항에 초대하지 않은 손님들이 생겼다 마지막으로 구매한 모스에 따라온건지..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다들 박멸하는 그 달팽이가 생겼다,, 당황스럽.. 안그래도 어항에 이끼를 없애려고 달팽이좀 넣어볼까 고민하던 차에 스스로 생겼으니 조금 두고 관망을 해봐야겠다. 어느순간 나타나서 시작부터 엉겨붙어있는 두 달팽이. 어항 구석구석 다니긴 하는데, 이끼를 없애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다.. 수초 위에도 다니는데, 수초를 갉아 먹는 것 같진 않다. 중간 중간 알 같은걸 낳고 가는거 같은데, 아직까진 폭풍 번식은 안되는 듯 하다. 그와중에 빨간 치비도 발견! 여과기 근처엔 오렌지 치비가 있고, 이끼 근처엔 빨간 치비가 있다. 구피가 지나가다가 노란색 치비를 먹인줄 알고.. 2021.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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